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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볼트에이아이와 VPP 분산자원 EMS 개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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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볼트에이아이와 VPP 분산자원 EMS 개발 협약
사진: Andreas Gücklhorn / Unsplash · 분야 참고 이미지

한국전력거래소는 지난 7일 본사에서 기후테크 스타트업 볼트에이아이와 「기후테크 분야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협업과제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공공기관·대기업 등 수요기관이 제시한 전략과제에 창업기업을 매칭해 기술검증(PoC)과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전력거래소는 올해 수요기관으로 참여해 '다종 분산자원 통합 관리·운영 EMS 기술 개발' 과제를 제시했다. 선정평가를 거쳐 볼트에이아이가 협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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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망·수요관리전자신문·20시간 전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포설선 2척 확보로 턴키 역량 강화

대한전선이 1만1000톤급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CLV) '스칸디 커넥터'를 추가 확보해 기존 7000톤급 '팔로스'와 함께 2척의 선대를 구축했다. 프로젝트 규모와 해상 환경에 따라 두 선박을 선택적으로 투입하는 '투트랙 시공 체계'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해저케이블 시공 자회사 '대한오션웍스'를 편입했고, 충남 당진에는 2027년 준공 목표로 해저 2공장을 건설 중이다. 2공장에는 최대 640㎸급 HVDC와 400㎸급 HVAC 해저케이블을 생산할 수 있는 187m 높이의 VCV 타워가 들어설 예정이다. 회사는 500㎸ 전류형 HVDC 케이블을 개발하고 525㎸ 전압형 HVDC 시스템 국제 인증을 획득했으며, 한전 500㎸ HVDC 건설공사를 턴키로 수주했다.

포설선·생산공장·시공 자회사를 연계한 턴키 수행 체계는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등 국내 전력망 프로젝트 입찰 구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다. 해저케이블 포설선은 그간 해외 업체 의존도가 높았던 영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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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신기술연구센터, 상시 예방형 전기안전 관리 체계 구축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 신기술연구센터가 현장 방문·특정 시점 점검 중심의 전기안전 관리를 설비 상태 상시 모니터링과 위험 사전 예측 기반의 디지털 체계로 전환하는 기술을 단계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정읍 전기안전 실증단지에는 옥외·건물형·방음벽 태양광, 풍력발전, ESS, 전기차 충전설비, 마이크로그리드, 비상용 발전기 등이 구축돼 있다. 이들 설비는 '분산·유휴자원 안전관리 통합 플랫폼' 연구와 연계되며, 태양광·풍력·ESS·전기차 충전설비·비상발전기별 안전상태 판정 AI 기술과 온라인 검사·점검 기준 개발이 핵심이다. 시스템은 설비 상태 표시를 넘어 발전량·안전상태 모니터링, 전력공급 상태 판단에 따른 부하 제어, 발전량 예측, 설비별 원격제어까지 수행하는 방향으로 고도화되고 있다. 태양광의 경우 발전출력, 발전량, 일사량, 모듈온도 등을 수집한다. 센터는 수용가 전기설비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분석하는 IoT 장치와 AI 기반 위험예측 플랫폼도 개발 중이다.

10월 9일

PJM 신속 접속 승인, Engie·LS Power 2.1GW 확보

PJM Interconnection이 신속 처리(fast-track) 계통접속 절차를 통해 총 2.1GW 규모의 설비에 승인을 부여했다. Engie는 합산 약 1.7GW 규모의 저장장치(ESS) 프로젝트 2건을 확보했다. LS Power는 455MW 규모의 가스발전 출력 증강(uprate) 건으로 승인을 받았다. PJM은 이들 설비가 2029년 중반까지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0월 9일

최태원 SK 회장, 광주 반도체 특화단지 예정 부지 방문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반도체 특화단지 예정 부지인 광주 군공항 부지와 탄약고 일대를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 등 경영진과 함께 점검했다. 최 회장은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등으로부터 산업단지 조성 계획과 부지·전력·용수·교통 등 기반시설 준비 상황을 들은 뒤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체 건설 일정을 12년 앞당겼으나 이마저도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용인과 전남광주에서 공장을 병행 건설할 수 있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6월 호남권에 400조원 규모 신규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밝혔고, 정부 계획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메모리 팹 2기씩 총 4기를 광주 군공항 일원에 건설하는 구도다. 최 회장은 이날 구체적인 착공 시점은 언급하지 않았다.

10월 9일

철도 급전계통 고조파, THD 기준만으론 공진 위험 판단 어렵다

8일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전철구간 전력품질 및 고조파 관리 개선 대책'에 따르면, 국내에는 전차선로와 철도 급전계통에 적용할 독자적인 고조파 판정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다. 철도 분야는 현재 한국전력공사의 전력품질 기준을 준용하며, 한전의 총고조파왜형률(THD) 기준은 송전선로 3%, 배전선로 5% 수준이다. 철도는 열차가 가속·감속과 회생제동을 반복하는 이동부하 환경으로, 차량 종류와 편성 수, 운행 간격, 변전소 운전방식, 전차선 길이에 따라 계통 조건이 달라진다. 같은 THD 수준이라도 특정 차수의 고조파와 계통의 공진 주파수가 맞물리면 위험도가 달라질 수 있어, 총왜형률뿐 아니라 차수별 고조파 성분, 주파수별 계통 임피던스, 차량 운전조건을 함께 살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취약구간 저감설비 설치에 그치지 않고 차량 특성과 급전계통, 편성·운행조건 변화를 반영해 공진 가능성을 사전에 판단하는 관리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10월 9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한전, 서해안 HVDC 1단계 2030년 조기 준공 추진

한국전력이 올해 '서해안 HVDC 에너지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서해안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수도권으로 수송하는 500kV HVDC 해저 송전망 4개(각 2GW, 총 8GW) 건설로, 전체 선로길이는 약 1,070km이며 2030년 1개, 2036년 1개, 2038년 2개 완료를 목표로 한다. 새만금~수도권(서화성) 1단계 구간은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긴 2030년 완공 계획으로, 한전은 지난해 10월 6개 변환소 입지 선정과 올해 1월 해저 경과지(안) 확정을 마쳤다. 해양조사 선박 추가 투입과 상세 해양조사 선계약 시행으로 각 12개월, '해양이용영향평가'를 '일반해양이용협의'로 전환해 12개월의 기간 단축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한전은 2027년 1월 공사 발주, 2027년 6월 계약 완료를 목표로 하며 변환소 부지 인허가는 서화성 2026년 12월, 새만금 2027년 4월 승인을 추진 중이다.

10월 8일

헤리트, 홈에너지 플랫폼 '케이와트' 12일 출시

에너지 ICT 기업 헤리트가 가정용 에너지 서비스 '에챌'을 전면 개편한 홈에너지 플랫폼 '케이와트(Kwatt)'를 오는 12일 공식 출시한다. 기존 에챌이 공동주택 중심의 에너지 사용정보와 국민DR 서비스를 제공한 데 비해, 케이와트는 단독주택과 전기차(EV)를 추가하고 이후 태양광(PV), 히트펌프(HP),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가정 내 분산에너지 자원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한다. 이용자는 앱에서 에너지 사용량과 예상 요금, 소비 패턴, 이웃 세대와의 사용량 비교를 확인할 수 있고, 수요 감축 시간대에 전기 사용량을 줄이는 'K 절약미션' 수행 시 보상을 받는다. 전기차 관련 서비스는 충전 상태·에너지 정보 관리를 기반으로 EV DR과 스마트충전을 확대하고, 이후 양방향 충전 인프라와 연계한 V2G까지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헤리트는 '케이와트–HEMS/CEMS–AI VPP–전력시장'으로 이어지는 통합 플랫폼을 사업구조로 제시하며, 중장기적으로 고객 100만명 확보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10월 8일

LS일렉트릭, 대만 포모사그룹과 합작법인 '남아낙성' 설립

LS일렉트릭은 지난 6일 서울 LS용산타워에서 대만 포모사플라스틱그룹 계열사인 난야플라스틱, KHI와 대만 현지 전력사업 합작법인(JV) 설립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합작법인명은 '남아낙성(南亞樂星)'으로, 출자 비율은 LS일렉트릭 50%, 난야플라스틱 40%, KHI 10%다. 합작법인은 대만 전력사업 수주부터 설계, 기술 대응까지 현지에서 수행할 역량을 확보하고, LS일렉트릭의 전력기기 제조·설계 역량과 난야플라스틱의 현지 제조·생산 기반 및 EPC 네트워크를 결합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양사는 지난 3월 '대만 친환경 전력기기·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사업 협력' MOU를 체결해 전력기기 공급을 중심으로 협력해 왔으며, 이번 JV를 통해 엔지니어링과 수주사업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KHI는 포모사플라스틱그룹이 카이스트와의 연구개발 기술 투자·사업화를 위해 지난해 설립한 자회사다.

10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