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nergyNews

서부발전·전남개발공사, 광주·전남 육·해상풍력 공동 개발 MOU

에너지신문 · · EnergyNews 요약

서부발전·전남개발공사, 광주·전남 육·해상풍력 공동 개발 MOU
사진: Le Vinh / Unsplash · 기사와 직접 관련 없는 참고 이미지

한국서부발전과 전남개발공사는 2일 '광주·전남지역 육상풍력 활성화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과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앞서 400MW 규모 '완도 장보고 해상풍력 사업'을 함께 추진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협력 범위를 육상풍력까지 확대한다. 역할 분담에 따라 서부발전은 발전사업허가 취득과 설계·조달·시공(EPC) 등 기술 분야를 총괄하고 사업 참여·투자를 주도하며, 전남개발공사는 신규 사업지 인허가 지원, 지역 맞춤형 상생 모델, 주민 이익공유 방안을 검토한다.

서부발전은 현재 총 155.2MW 규모 육상풍력 단지를 운영 중이고, 75MW 군위 풍백 육상풍력을 RE100 전력구매계약(PPA) 방식으로 추진하는 등 전남·경북·강원 등에서 약 200MW 규모 신규 풍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글에 나온 용어

해상풍력

offshore wind

해상풍력은 바다 위에 풍력터빈을 설치해 바람의 운동에너지를 전기로 바꾸는 발전 방식입니다. 바다는 육지보다 지형 장애물이 없어 바람이 더 강하고 일정하게 불기 때문에, 같은 용량의 터빈이라도 육상풍력보다 연간 발전량(MWh)이 많은 경향이 있습니다. 또 소음·경관 민원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육상보다 큰 터빈을 쓸 수 있습니다. 다만 해상 기초구조물, 해저케이블, 전용 설치선이 필요해 초기 투자비와 유지보수 난이도가 육상보다 높습니다. 국내에서는 바다 밑에 기초를 고정하는 고정식(fixed-bottom)과 물에 띄우는 부유식으로 나뉘며, 수심이 얕은 해역에서는 주로 고정식이 쓰입니다.

RE100

RE100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kWh)의 100%를 재생에너지 전기로 조달하겠다고 선언하고 이행하는 국제 캠페인입니다. 여기서 기준이 되는 것은 설비 용량(kW)이 아니라 연간 사용 전력량(kWh 또는 MWh)이며, 참여 기업은 목표 연도를 정하고 매년 이행 실적을 보고합니다. 조달 방법으로는 재생에너지 전기를 직접 구매하는 방식(PPA), 한국전력의 녹색프리미엄 요금제,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구매, 자가 발전 설비 설치 등이 있으며 국가별로 인정되는 수단이 다릅니다. 글로벌 기업이 협력업체에도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하는 사례가 늘면서, 국내 부품·소재 기업에게는 수출 거래 조건과 연결되는 실무 과제가 되었습니다. 참여 기준과 인정 조달 수단은 캠페인 운영 기관(Climate Group, CDP)의 기술 기준 문서에서 정해지고 개정됩니다.

전력구매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

전력구매계약(PPA)은 전기를 파는 쪽(발전사업자)과 사는 쪽(전기사용자 또는 판매사업자)이 가격·기간·물량을 미리 정해 직접 체결하는 장기 전력 거래 계약입니다. 계약 가격은 보통 원/kWh 단위로 정해지며, 계약 기간은 수년에서 20년 이상까지 설정되기도 합니다. 발전사업자는 시간마다 변하는 SMP 대신 고정된 단가로 수익을 예측할 수 있어 금융 조달이 쉬워지고, 구매자는 전기요금 변동 위험을 줄이면서 재생에너지 사용 실적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전기사업법·전기공급약관에 따라 직접 PPA(발전사업자와 사용자가 직접 계약)와 제3자 PPA(한국전력이 중개) 등의 형태가 구분됩니다. 계약 조건은 당사자 간 협상으로 정해지므로 단가는 사업마다 다릅니다.

이 글은 원문을 요약한 큐레이션입니다. 수치와 단위는 원문 기준을 유지했습니다.

원문 전체 읽기

Up Next

다음으로 읽을 글

태양광·풍력이뉴스투데이·10월 2일

서부발전·전남개발공사, 광주·전남 육상풍력 공동 개발 협약

한국서부발전은 2일 전남개발공사와 '광주·전남지역 육상풍력 활성화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과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해상풍력 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쌓은 협력 관계를 육상풍력 분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서부발전의 발전사업 개발·운영 역량과 전남개발공사의 지역 기반 사업 개발 역량을 결합해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해상풍력 협력 관계가 육상풍력으로 확대되는 사례로, 발전공기업과 지방 개발공사가 지역 기반 풍력 입지 발굴을 함께 추진하는 구조다. 다만 구체적인 사업 규모나 대상 부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태양광·풍력의 다른 소식

분야 허브 가기
태양광·풍력일렉트릭파워

서부발전·전남개발공사, 광주·전남 육상풍력 공동개발 협약

한국서부발전은 10월 2일 전남개발공사와 '광주·전남지역 육상풍력 활성화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과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해상풍력 사업을 함께 추진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협약을 맺었다. 협약 목적은 서부발전의 발전사업 개발·운영 역량과 전남개발공사의 지역 기반 사업 개발 역량을 결합해 광주·전남지역 신규 육상풍력 사업을 확대하는 것이다.

10월 2일

태양광·풍력인더스트리뉴스

서부발전·전남개발공사, 광주·전남 육상풍력 공동개발 협약

한국서부발전은 2일 전남개발공사와 '광주·전남지역 육상풍력 활성화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부발전 이정복 사장과 전남개발공사 장충모 사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해상풍력 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쌓은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서부발전의 발전사업 개발·운영 역량과 전남개발공사의 지역 기반 사업 개발 역량을 결합하는 것이 협약의 취지다. 서부발전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공공주도 에너지전환을 협력 배경으로 제시했다.

1시간 전

태양광·풍력임팩트온

오리진에너지, 870MW 호주 육상풍력 개발 중단

호주 에너지기업 오리진에너지(ASX: ORG)가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추진하던 870MW 규모 육상풍력 프로젝트 '스카이리지(Skye Ridge) 풍력발전소' 개발을 중단했다고 1일(현지시각)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인프라 공사비가 동반 상승하면서 신규 풍력발전의 투자 수익률 확보가 어려워졌다는 판단이 중단 배경으로 제시됐다. 오리진에너지는 대신 뉴잉글랜드 재생에너지구역에서 추진 중인 '노던 테이블랜즈(Northern Tablelands) 풍력발전소'에 개발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2시간 전

태양광·풍력이뉴스투데이

HD현대중공업, 태안 500MW급 해상변전소 본계약 체결

HD현대중공업은 2일 태안풍력발전과 태안해상변전소 프로젝트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범위는 설계·조달·제작·설치·시운전으로, 태안 해상풍력 단지에서 생산된 전기를 육상으로 전송하는 500MW급 해상변전소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체결식에는 원광식 HD현대 해양에너지사업본부장과 클레멍 엘빅 드 발자크 태안풍력발전 프로젝트 CEO 등이 참석했다. 발주처인 태안풍력발전은 싱가포르 뷔나에너지(Vena Energy), 덴마크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CIP), 한국서부발전이 설립한 합작사다.

3시간 전

태양광·풍력이뉴스투데이

고흥군, 재생에너지 총량 10GW 추진 선언

전남광주특별시 고흥군이 '군민 대타협'을 통한 에너지 전환과 주민 상생 모델 구축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지역 내 태양광·해상풍력과 여수 해상풍력 송전선로 관통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재생에너지 총량 10GW를 목표로 제시했다. 정부와 군이 주도하는 해상풍력 2GW 중 1.5GW는 제1차 예비지구 선정을 위한 정부 심의가 진행 중이다. 군이 주도하는 1GW 영농형 태양광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진행 중이며, 대규모 민간 태양광 개발 2GW는 발전허가를 받은 상태라고 밝혔다.

6시간 전

태양광·풍력임팩트온

리디안 에너지, 인프라니티로부터 3억달러 조달…태양광·BESS 6GW 포트폴리오

미국 재생에너지 개발사 리디안 에너지(Lydian Energy)가 인프라 투자사 인프라니티(Infranity)로부터 신용공여 방식으로 3억달러(약 4080억원)를 조달했다. 조달 자금은 미국 내 태양광 및 에너지저장장치(BESS) 프로젝트의 개발, 건설, 인수, 운영에 투입된다. 리디안은 총 6GW 규모의 재생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금융은 특정 프로젝트에 자금을 공급하는 개별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달리 리디안의 기존 운영·건설준비 자산을 기반으로 한 구조다. 같은 기사에서는 안토라의 5.8GWh 열배터리 투자와 유니퍼의 SAF 생산능력 예약 소식도 함께 다뤄졌다.

6시간 전

태양광·풍력이뉴스투데이

장흥군, 유치면 육상풍력 집적화단지 제2차 민관협의회 개최

전남 장흥군은 지난달 29일 장흥군청 상황실에서 육상풍력발전 집적화단지 사업의 제2차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유치면 대천리 일원에 추진 중인 사업의 사업계획(안) 심의·의결을 위해 열렸다. 해당 사업은 49MW 규모의 육상풍력발전 사업으로, 협의회에서는 집적화단지 사업계획(안) 확정과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이 논의됐다. 또한 주민 참여와 발전사업 이익 공유,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소득 증대 등이 함께 다뤄졌다.

10월 1일

태양광·풍력Utility Dive

리바이스·M&S 등 패션 기업, 슈나이더와 '패션 재생에너지 연합' 출범

리바이스, 마크스앤스펜서 등 의류 기업들이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협력해 '패션 재생에너지 연합(Fashion Renewable Collective)'을 출범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패션 공급망에 속한 협력업체들이 재생에너지 전력을 대규모로 도입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협력 파트너로 참여한다.

10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