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VPP 4개사, 전력시장 제도 정비 촉구 공동서한 정부 제출
투데이에너지 · · EnergyNews 요약

기후솔루션과 해줌,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 에이치에너지, 브이피피랩은 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ESS와 VPP 등 유연성 자원이 기여도에 따라 평가·정산받도록 제도를 정비해달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참여 기업들은 가격입찰제와 15분 단위 실시간 시장의 육지 조속 도입, 성능 기반 보조서비스 시장 개방, ESS·VPP의 시장 참여 자격 정비(ESS 전기신사업자 지위 부여 포함), 시장 개편 로드맵 제시 등 4가지를 요구했다.
기후솔루션 김선규 연구원은 계획 대비 절반 이상의 송·변전 설비 지연이 예상되는 상황을 언급하며, 5분 단위 실시간 가격시장과 통합 자원 공급자 법적 지위(IRP)를 운영하는 호주 사례를 제시했다. 호주는 제도 정비 이후 2022년부터 배터리·VPP의 보조서비스 시장 점유율이 3분의 1을 넘어섰다.
선언문은 정부의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목표에 비해 현행 전력시장 제도가 경직성 발전기 중심으로 설계돼 있다고 지적했으며, 이재명 대통령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앞으로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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