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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반도체 전력수요 급증 속 가스 역할 논의…제10회 KOGAS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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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반도체 전력수요 급증 속 가스 역할 논의…제10회 KOGAS 포럼
사진: Red Shuheart / Unsplash · 분야 참고 이미지

한국가스공사 경제경영연구소는 1일 로얄호텔 서울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대 메가 프로젝트와 천연가스의 역할'을 주제로 제10회 KOGAS 포럼을 열었다. 주성관 고려대 교수는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요 재전망에서 2040년 전력소비량이 847.3TWh, 최대전력이 158.4GW로 기존 전망보다 각각 189.7TWh, 26.6GW 늘었고 반도체·데이터센터의 최대전력 증가분 합계가 28.5GW에 달한다고 설명하며, 온사이트 전원과 이동형 가스터빈·BESS를 활용한 브리지 전원 방안을 제시했다.

박우영 에너지경제연구원 본부장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송전·변전 사업 54개 중 30개가 지연됐거나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며 발전설비와 송전망의 통합 계획을 제언했다. 최용옥 중앙대 교수는 16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서 2038년 발전용 기준수요 1,284만톤과 수급관리수요 1,951만톤 간 667만톤 차이가 나타난다는 점을 들어 수요예측에서 위험관리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16차 계획은 2038년까지 저장능력을 최대 887만톤, 주배관망을 5,910km까지 확충하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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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자원이투뉴스·2시간 전

중동 공급 불안 속 유가 상승…IEA "전기화 가속" 보고서

중동산 원유 수출 회복 신호로 29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2.5% 하락했으나, 미국-이란 평화협상 교착과 미국 석유제품 재고 감소로 30일 다시 상승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30일 WTI 11월 선물은 1.2%(1.04달러) 오른 배럴당 90.42달러, 브렌트유 11월 선물은 0.9%(91센트) 오른 배럴당 103.50달러에 마감했다. 9월 한 달간 브렌트유는 14%, WTI는 5% 상승했고, 케플러 집계 기준 중동 산유국 원유 수출량은 9월 하루 1632만8000배럴로 회복됐다. IEA는 11월 튀르키예 COP31을 앞두고 발표한 특별보고서에서 전력이 2035년까지 세계 최종 에너지 소비의 33%를 비용 효율적으로 충당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현재 비중은 23%다. 보고서는 연료 수입국들이 전기화를 가속하면 2035년 에너지 수입 비용이 2025년보다 4000억 달러 이상 줄고, 세계 석유 소비량은 하루 1800만 배럴가량 감소하며 운송·건물·산업 부문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40% 감소할 수 있다고 추산했다.

호르무즈 해협 리스크가 유가 변동성으로 이어지는 국면에서 IEA가 에너지 안보 관점의 전기화 수치를 제시했다. 보고서는 발전 설비·전력망 투자 확대와 핵심 광물 공급망, 사이버 보안 대응을 과제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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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예산정책처, 내년 국제유가 배럴당 77달러 전망

국회예산정책처는 내년도 경제전망에서 국제유가를 배럴당 77달러 수준으로 전망했으며, 이는 올해 전망치 91달러보다 15.5% 낮은 수준이다. 전망의 기본 전제는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정상화, 걸프지역 원유 생산 회복, 비OPEC 공급 증가, 원유 수요 정상화다. IMF·세계은행·OECD 등 주요 국제기구도 내년 국제유가를 배럴당 76~80달러 수준으로 예상했다. 다만 중동 분쟁이 장기화될 경우 올해 4분기 110달러 이상 급등, 내년 상반기 95달러 이상 유지 후 하반기 80달러대 하락이라는 악화 시나리오가 제시됐다. 올해 국제유가는 1월 63.7달러에서 4월 103.9달러까지 올랐다가 7월 79.8달러로 낮아졌고, 석유류 물가 상승률은 6월 24.7%까지 높아진 뒤 7월 15.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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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석유제품 수출액 72% 증가…수출품목 2위

산업통상부가 1일 발표한 '2026년 9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석유제품 수출액은 72.2억달러(9조8000억원)로 전년 동월 42억달러(5조7000억원)보다 72% 증가했다. 수출물량은 570만톤으로 6.9% 줄었으나 수출단가가 84.7% 상승해 수출액을 끌어올렸고, 석유제품은 20대 주요 수출품목 중 반도체(603억달러)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산업부는 중동 사태로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수출단가가 상승했다고 설명했으며, 지난달 두바이유 평균가격은 배럴당 113.71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62.4% 높았다. 9월 1~25일 기준 아세안 수출액은 14억5000만달러(64.2% 증가), 미국 7억달러(86%), 일본 4억6000만달러(49.1%), EU 5억2000만달러(241.8%)로 집계됐다. 석유화학제품 수출액은 39억5000만달러로 5.1% 늘었고, 원유 수입액은 79억6000만달러로 38.4% 증가했다(도입단가 배럴당 99.8달러, 35.7% 상승).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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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 요소 수급 안정화 공로로 조달청장 표창

롯데정밀화학은 9월 30일 열린 '제6회 조달의 날' 행사에서 요소 수급 안정화 기여 공로로 조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는 올해 국제 정세 악화로 요소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이 고조된 상황에서 조달청의 직접 비축 요소 물량 1만 톤을 조달했다. 또한 정부 비축물자를 민간 시설에 보관하는 조달청의 요소 타소 비축 사업에 7000톤 규모로 참여했다. 롯데는 2021년 요소수 수급 불안 당시 일본에서 1000톤을 확보하고 베트남·사우디 등으로 공급망을 다변화해 1만 2000톤을 추가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의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는 환경부 집계 기준 18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국제품질표준 'AdBlue'의 영구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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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장관 "알래스카 LNG, 상업성 없으면 추진 안 한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대미 전략투자 프로젝트 관련 백브리핑을 열고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상업적 합리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추진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장관은 이 점에 대해 한국과 미국이 이해를 같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참여를 기정사실화한 것과 관련해서는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에게 유감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양국이 합의한 내용은 공동 팩트시트에 담긴 수준으로, 상업적 합리성과 국내 법적 요건 충족을 전제로 프로젝트 검토에 착수한다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양국 합의 내용은 팩트시트의 세 문장이 전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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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베트남 오몬3 가스복합발전소 수주

두산에너빌리티가 베트남 국영에너지그룹(PVN)과 오몬(O Mon)3 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약 8400억원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PVN 자회사인 현지 에너지서비스 전문회사 PTSC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계·조달·시공을 일괄 수행하는 EPC 역무를 맡는다. 발전소 핵심 기자재인 스팀터빈도 직접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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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알래스카 LNG 등 한국 대미투자 발표…정부 "상업적 합리성 전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한국의 2000억달러 규모 전략적 대미투자와 관련해 텍사스 가스복합화력발전소, 미국 내 대형원전 8기 건설, 알래스카 LNG 개발사업을 주요 투자 프로젝트로 제시했다. 미국 측은 원전 8기에 최대 1200억달러, 알래스카 LNG에 500억달러 이상이 투입될 것으로 설명했다. 그러나 한미 양국이 1일 공개한 전략투자 프로젝트 추진계획에 따르면 원전은 최대 1200억달러 규모 건설 협력 프레임워크가 마련된 단계이고, 알래스카 LNG는 투자 확정이나 추진 합의가 아니라 사업성을 따져보는 '검토 착수' 단계다. 한국 정부는 알래스카 LNG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확실하지 않을 경우 사업을 추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0시간 전

가스안전공사, 사고조사에 스마트글라스 시범 도입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가스사고 조사 업무에 스마트글라스를 시범 도입해 재난안전처 사고조사부와 수도권·호남권·대구경북권에 각 1대씩 총 4대를 운용하고 있다. 시범운영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결과를 토대로 현장 적용 확대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사용 장비는 'RealWear Arc 3'로 Micro-OLED 디스플레이와 1920×1080 해상도를 갖췄고, 무게 175g, 2,000mAh 배터리로 연속 영상회의 기준 약 3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작동 온도는 영하 20℃에서 영상 45℃까지다. 활용 방식은 현장 영상을 실시간 공유해 원격지 전문가가 AR 노트테이킹으로 지점을 표시하는 '원격지원'과 음성 입력·사진 전송으로 보고서 작성을 지원하는 '현장보고'로 나뉜다. 공사는 생성형 AI 기반 기술문서 검색·분석 시스템 'SAGA'를 구축했으며, 향후 지능형 위험분석과 진단·검사 자동화 등으로 AI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석유화학 등 보안 제한 현장과 방폭지역 적용, 영상정보 관리기준 마련 등이 과제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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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LPG배관망, 화천읍 1525세대·사내면 728세대 구축

강원 화천군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을 대상으로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했다. 화천읍 시가지 일대 사업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1,525세대를 대상으로 공급배관 19km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총사업비는 175억5600만원(국비 85억원, 도비 13억6000만원, 군비 66억9500만원, 자부담 13억9000만원)이 투입됐다. 사내면 사창리 사업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사창1~6리 728세대를 대상으로 공급배관 18km를 구축했으며 총사업비는 162억5000만원(국비 82억원, 군비 72억3000만원, 자부담 8억4700만원)이다. 두 사업 모두 한국LPG사업관리원에 위탁해 추진됐고, 제조소에는 사무동·정압기동·저장설비동·보일러동과 저장탱크가 설치됐다. 두 사업을 합치면 총 2,253세대를 대상으로 약 338억원을 투입해 약 37km의 공급배관이 구축됐다.

10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