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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기후에너지환경부, '2026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 개최

에너지데일리 · · EnergyNews 요약

한수원·기후에너지환경부, '2026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 개최
사진: Johannes Plenio / Unsplash · 분야 참고 이미지

한국수력원자력은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공동으로 '2026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주관했으며, 정부 관계자와 산·학·연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원전해체 기술 수준을 점검하고 산업 생태계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내 원전해체 산업은 고리 1호기 해체를 계기로 실증 단계에 진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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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첫 AP1000 호기 장납기 기자재 발주 착수

폴란드 원전 사업자 Polskie Elektrownie Jądrowe(PEJ)가 웨스팅하우스에 첫 호기용 장납기(long-lead) 품목 발주를 개시하도록 의뢰했다. 해당 설비는 폴란드가 계획 중인 첫 원자력발전소의 1호기에 투입된다. 이 발전소는 AP1000 원자로 3기로 구성될 예정이다.

장납기 기자재 발주는 본공사 전 단계의 조달 절차로, 폴란드 첫 원전 사업이 설계 단계에서 기자재 확보 단계로 넘어갔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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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1호기 해체, 자체처분 15.8만톤 자원화 과제

2025년 6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고리1호기 해체계획서를 승인해 국내 상업용 원전 해체가 시작됐으며, 총사업비 1조 713억원을 투입해 12년간 해체 후 2037년까지 부지 복원을 마치는 계획이다. 해체 과정에서 발생할 폐기물은 약 17만 톤으로 추산되며, 이 중 중준위·저준위·극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이 1만3천 톤, 규제 대상에서 제외되는 자체처분 물량이 15만 8천 톤(전체의 약 92%)이다. 필자는 자체처분이 원자력안전법상 규제 제외 행정 절차일 뿐 실질적 재활용을 보장하지 않으며, 대형 금속 절단·용융 설비, 제염 콘크리트 수요처, 핵종 특성 자료가 함께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해외 사례로 미국 에너지솔루션스가 오크리지 베어크릭 용융로로 금속 6만 2,000톤 이상을 재활용했고, 프랑스 EDF 계열 사이클리프는 스웨덴 스투드스빅 인프라에서 2024년까지 약 4만 톤을 처리해 약 95% 재활용률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원자력안전법 시행령 제107조에 재활용이 명시됐으나 하위 행정규칙의 기술 요건·사후관리 기준이 미비하고, 재활용 금속·순환골재의 국가 공인 품질 규격이 없다는 점을 과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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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은 지난 6일 김천 본사에서 임원 및 부서장을 대상으로 '2026년 AX시대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상균 경희대 교수의 특강에서는 인간관계 회복, 메타인지 확장, 민첩한 실험과 도전, 조직 내 경직된 벽 해소, 구성원 주도성 강화 등 5가지 전략이 제시됐다. 김태균 사장은 50년간 축적한 설계자산의 데이터화와 해양 SMR 'BANDI(반디)' AI 설계 등을 주요 과제로 언급했다. 한전기술은 지난 9월 발전·에너지 산업 21개 협력사가 참여한 '2026년 동반성장 AX 기술 워크샵'을 열고 자체 생성형 AI 서비스 개발·운영과 원전 설계 분야 AI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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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해양 SMR '반디' 설계에 AI 적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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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8월 19일 불시정지한 한울 4호기(1000MW)의 사건조사를 마치고 10월 7일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이번 정지가 발전기 차단기 단로기 고장과 원자로출력급감발계통 미작동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 단로기 접속부 불량으로 전기적 결함이 발생했고, 원자로출력급감발계통 작동을 위한 계측기에 이물질이 유입되면서 해당 계통이 정상 작동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원안위는 고장 기기 교체와 건전성 시험, 설비 관리체계 개선을 포함한 종합 재발방지대책을 확인했다. 향후 한국수력원자력의 이행사항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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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한울 4호기 재가동 승인…자동정지 두 달 만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최원호)는 10월 7일 한울 4호기의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한울 4호기는 지난 8월 19일 발전기 차단기 단로기 고장과 원자로출력급감발계통 미작동이 복합적으로 발생해 자동정지했다. 조사 결과 발전기 차단기 단로기 접속부 불량으로 전기적 결함이 발생했고, 터빈 정지 시 원자로 출력을 낮추는 원자로출력급감발계통은 관련 계측기 내부 이물질 유입 등의 영향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원안위는 고장 기기 교체와 건전성 시험이 적절히 수행됐으며 설비 관리체계 개선을 포함한 재발방지대책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원안위는 재가동 이후에도 한국수력원자력의 재발방지대책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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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2026년도 사장단 인사…조선 총괄에 이상균 부회장

HD현대는 7일 2026년도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부회장이 조선사업 총괄 부회장으로 선임돼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삼호 등 조선 계열사의 대응전략 수립과 업무 조정을 지휘한다. 회사는 이와 함께 데이터센터용 엔진발전 사업과 소형모듈원자로(SMR) 시장 진출 등 신규 사업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HD현대중공업 조선사업 대표인 조민수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하고 안전총괄 대표이사로 내정됐으며, 이상균 총괄 부회장과 공동대표를 맡는다. 금석호 사장은 경영지원 총괄을 담당하고, 한주석 부사장(엔진기계사업부)과 박찬혁 부사장(HD현대사이트솔루션)도 사장으로 승진했다.

10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