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파워, 액침냉각 ESS 상용화…화재 전파 차단 구조 적용
전기신문 · · EnergyNews 요약

지투파워가 배터리 셀 전체를 냉각유에 담가 옆 셀로 열폭주가 전파되는 것을 막는 액침냉각 ESS(I-ESS)를 상용화했다. 회사 측은 개별 셀의 발화 자체를 막지는 못하지만 화재가 시스템 전체로 번지는 것을 구조적으로 차단해 소화설비에 의존하지 않고 실내·밀집 공간에 설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 발표회는 26일 경기 화성 본사에서 열렸으며 김영일 회장 인사말, 김동현 사장의 상반기 경영실적(IR) 발표, 이동준 부사장의 신제품 기술 설명 순으로 진행됐고 80여명이 참석했다. 국내 ESS 시장은 2017년 8월 화재 사고 이후 2019~2024년 신규 발주가 사실상 끊기며 국내 배터리 업계 점유율이 55%에서 14%로 하락했다.
지난해 중앙계약시장에서 565MW가 낙찰되며 회복 국면에 들어섰으나 미국·중국·호주·폴란드 등에서 화재가 이어지고 있고, LFP 배터리를 적용한 ESS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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