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AI로 전기화재 원인 10초 내 판별
투데이에너지 · · EnergyNews 요약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재해연구센터가 화재 현장의 전선 이미지를 분석해 전기화재 원인을 판별하는 AI 용융흔 판별 앱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조사관이 휴대용 현미경과 연동된 스마트폰으로 용융흔이 남은 전선을 촬영하면 판별 결과와 감정서를 메일·문자로 받으며, 최장 10일이 걸리던 판별 시간이 10초 안으로 줄었다.
해당 앱은 2023년부터 공사 사업소와 전국 소방서 90여 곳에서 활용돼 올해 3분기까지 5700여 건의 전기화재 원인을 판별했다. 10만 장 이상의 이미지 학습 등 고도화를 통해 판별 정확도는 95%로 높아졌고, 사용 경험이 있는 소방 화재조사관의 96.7%가 앱을 신뢰한다고 답했으며 정밀감정 인건비 등 약 140억 원을 절감했다고 공사는 밝혔다.
공사는 앱을 소방·경찰·국립과학수사연구원·보험·감정 분야로 확대 지원하고 30만 장의 데이터를 추가 수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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