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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접속 대기 3,546MW…송변전설비 준공률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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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접속 대기 3,546MW…송변전설비 준공률 30%
사진: Marian Florinel Condruz / Unsplash · 분야 참고 이미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 의원(국민의힘)이 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는 전력수급기본계획 목표 대비 95% 이상 설치됐다.

반면 전력을 수송하는 송변전설비는 같은 계획 대비 30%만 준공됐다. 2026년 5월 기준 3,546MW 규모의 재생에너지 설비가 전력망에 연결되지 못한 채 접속을 기다리고 있다.

김 의원은 접속 대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실현 가능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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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망·수요관리에너지신문·10월 6일

KCL·에너지공대, 차세대 그리드·전력반도체 협력 협약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가 10월 6일 전남 나주 KENTECH에서 '차세대 그리드·전력반도체 분야 상호 협력 및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천영길 KCL 원장과 박진호 KENTECH 총장직무대행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보유 연구장비와 시험 인프라를 상호 개방해 전력반도체 소재부터 웨이퍼, 패키징, 시험평가, 고장분석, 최종 신뢰성 검증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KENTECH 내 전용 협력 공간을 조성하고 호남권 에너지신산업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국책 기반구축 사업을 공동 기획·추진한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국내 전력반도체 기업의 제품 개발 기간 단축과 시험·평가 비용 절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력반도체는 차세대 전력망 기기의 핵심 부품으로, 시험·인증 인프라 확충은 국내 기업의 제품 상용화 절차와 직결된다. 협약은 나주 에너지밸리를 중심으로 한 호남권 전력반도체 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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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채비, 공공 급속충전기 PnC 시범 운영사 선정

전기차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CPO) 채비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전기차 자동 충전·결제(PnC) 서비스 첫 시범 운영사로 선정됐다. 채비는 10월 말부터 급속충전기 30기에 PnC 기능을 우선 적용하고 실제 충전 환경에서 서비스 안정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PnC는 충전 커넥터를 차량에 연결하면 별도 카드 인증이나 현장 결제 없이 충전과 결제가 자동으로 처리되는 기술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기존 5~6단계의 충전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공공 급속충전기에 PnC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기능을 지원하는 공공 급속충전기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채비는 하드웨어 보안 모듈(HSM) 칩을 기후부 급속충전기에 선제 적용한 점과 지난 6월 현대차그룹 PnC 서비스를 자사 충전 네트워크에 적용한 경험이 선정 배경으로 꼽혔다.

10월 6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美 에너지부, 알래스카 송전선에 1.5억 달러 지원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부는 알래스카 남부 해안 벨루가(Beluga) 발전소와 내륙 힐리(Healy)를 연결하는 약 359km 신규 송전선 건설에 1억5000만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체 사업비는 약 4억 달러이며, 해당 송전망은 주요 항만 지역을 연결하고 알래스카 전체 인구 약 73만5000명의 4분의 3에 해당하는 지역에 전력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발표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JD 밴스 부통령의 알래스카 방문과 맞물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미국 프로젝트에 약 2000억달러를 투자하는 계획을 공개하며 알래스카 LNG 파이프라인 사업을 포함했으나, 한국 정부는 상업적·법적 조건 충족 시 추진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노스슬로프 천연가스를 약 1300km 파이프라인으로 남부 니키스키(Nikiski) 액화시설까지 운송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약 445억~545억 달러, 연간 2000만톤 LNG 생산을 목표로 한다.

10월 6일

LS전선, 동해공장 1동 매각 추진…가온전선 인수 유력

LS전선이 최근 강원 동해사업장 해저케이블 공장 1동을 매각하겠다는 내용을 노조에 통보했으며, 인수 주체로는 계열사 가온전선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가동에 들어간 동해공장 1동은 국내 최초 해저케이블 전용 공장으로, 동해항과 전용 케이블 이송 라인으로 연결돼 중량 케이블을 선박에 바로 선적할 수 있다. 매각이 진행되면 LS전선은 동해공장 4동·5동과 VCV 타워를 중심으로 초고압에, 가온전선은 중고압·해저케이블 범용 시장에 대응하는 분업 구조가 가능하다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해저케이블 제조에 필요한 수직연합기가 없는 1동만 분리 매각할 경우 초고압 3심 해저케이블이나 대용량 HVDC 케이블 완제품 생산이 어렵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노조는 9월 파업 출정식과 24시간 전면파업 직후 매각 계획이 통보된 점을 문제 삼았고, LS전선은 '자회사 및 계열사 이전 등 다각도로 검토 중이며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는 없다'며 노조와 사전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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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삼성전자 평택 P5 팹 전기공사 530억원 수주

전기 인프라 시공업체 신보가 삼성물산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P5 FAB1 Ph1 마감공사 중 전기공사 3공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530억원이며, 계약 기간은 2026년 9월부터 2027년 10월까지다. 신보는 2017년 5월 평택캠퍼스 1기 FAB 상부 서측 전기공사를 시작으로 P2·P3·P4 전기공사를 수주해 왔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계약 금액은 1조 400억원이다. 회사는 삼성전자의 직발공사 및 Hook-Up 공사로도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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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O, 대규모 부하·발전 신속 심사 절차 제안

미국 중서부 계통운영기관 MISO가 대규모 부하와 신규 발전설비에 대한 신속 심사(fast-track) 절차를 제안했다. 제안된 심사 절차의 기간은 120일이다. 적용 대상은 200MW를 초과하는 부하와, 동일한 지역 자원 구역(local resource zone) 내에 위치한 신규 발전설비다. 지역 자원 구역은 일반적으로 개별 주(州) 단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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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수요관리의 진화, 절감을 넘어 유연성으로

김지효 KAIST 녹색성장지속가능대학원 교수는 기고에서 에너지수요관리의 축이 효율향상·피크 관리에서 '수요 유연성'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IEA가 작년 12월 발간한 <The Value of Demand Flexibility>는 전력시스템 필요에 맞춰 전기 사용 시점·양을 조정하는 능력을 수요 유연성으로 정의했다. 대표 자원으로는 스마트 충전(V1G)과 V2H·V2G가 가능한 전기차, 축열조를 결합한 히트펌프가 제시됐고, 영국 옥토퍼스에너지는 2024년 V2G 요금제 'Octopus Power Pack'을 출시했다. 국내에서는 2021년 제주에서 플러스DR 제도가 시행돼 2024년 육지로 확대됐고, 정부는 작년 12월 V2G 상용화 민관 협의체를 출범하고 히트펌프 보급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기고는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요전망안에 부하이전 효과가 반영된 점을 언급하며, 가격·기술·정보의 결합과 통합 거버넌스 필요성을 제기했다.

10월 5일

한전 남원지사, 혼불문학관 주변 배전선로 우회 공사로 예방형 관리

한국전력 전북본부 남원지사가 전북 남원시 사매면 노봉마을 혼불문학관 주변 고압 배전선로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문학관 주변 대나무숲 수목이 배전선로에 근접해 강풍 시 전선 접촉으로 정전이나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지적됐다. 남원지사는 문학·문화공간을 보존하면서 선로를 우회시키는 방식으로 공사를 추진했다. 혼불문학관은 최명희 작가의 소설 '혼불'의 배경지에 2004년 개관한 시설이다. 남원지사는 산불·수목·야생동물 등 지역 여건을 반영한 예방형 배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5일

전력망·수요관리이뉴스투데이

한전 변전소에 국산 AI반도체 투입···리벨리온 NPU 실증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일 리벨리온 본사에서 한국전력, 리벨리온,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국산 AI반도체(NPU) 기반 전력분야 AI 영상분석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변전소별로 나눠 운영 중인 AI 영상분석 인프라를 NPU 기반 통합 관제 시스템으로 전환해 시범 운영하며, 처리 성능과 신뢰성, 기존 시스템 대비 비용 절감 가능성을 확인한다. 역할 분담은 한전이 현장 실증과 활용모델 개발, 리벨리온이 NPU 성능 최적화와 기술지원, TTA가 전력 현장 운영 환경을 반영한 성능·신뢰성 검증이다. 이번 실증에는 국산 AI반도체 성능평가 지표 'K-Perf'가 실제 도입 과정에 처음 활용되며, 주요 평가 항목은 첫 토큰 생성시간(TTFT), 출력 토큰당 소요시간(TPOT), 단일 사용자 처리량(TPS/1user) 등이다. K-Perf는 지난해 12월 15개 수요·공급기관이 참여해 측정 모델과 시험 조건을 마련했고, 과기정통부·TTA·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지난 6월 국산 AI반도체 2종을 대상으로 AI 챗봇·문서 검색 등 서비스별 성능을 시범 검증했다.

10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