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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유통업계, 셀프주유소 '꼼수 매출' 보도 반박

에너지신문 · · EnergyNews 요약

석유유통업계, 셀프주유소 '꼼수 매출' 보도 반박
사진: Orhan Akbaba / Pexels · 분야 참고 이미지

한국석유유통협회와 한국주유소협회가 셀프주유소의 '정액·정량 선택' 기능 관련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관계가 왜곡됐다며 반박했다. 앞서 한 방송사는 '가득 주유' 후 주유건이 자동 정지했을 때 주유기 화면에 정액·정량 선택만 표시돼 추가 주유를 유도하며, 연간 약 1000억원 규모의 '꼼수 매출'이 발생한다는 취지로 보도했다.

양 단체는 해당 기능이 주유소 사업자가 임의로 설정한 것이 아니라 주유기 제조사와 시스템 개발 과정에서 마련된 기능이라고 설명했다. 또 추가 주유된 유류는 실제 차량에 공급되고 소비자는 공급받은 양에 해당하는 대금을 지불하므로 부당이익으로 볼 수 없으며, 판매금액에는 매입원가·세금·카드수수료·인건비 등이 포함돼 매출액 전체를 이익이나 소비자 피해액으로 산정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주장했다.

양 협회는 안내 방식 개선이 필요하다면 주유기 제조사와 시스템 업체가 개선책을 마련해야 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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