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자료: 5년간 주유소 1270개소 불법유통 적발
투데이에너지 · · EnergyNews 요약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석유관리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품질 부적합, 가짜 석유 판매, 정량 미달 등으로 적발된 주유소는 1270개소로, 연도별로는 2021년 319개소, 2022년 280개소, 2023년 233개소, 2024년 165개소, 2025년 152개소, 2026년 7월 기준 121개소다. 같은 기간 2회 이상 적발된 주유소는 100개소이며 이 중 SK에너지 48개소(48%), S-OIL 16개소, GS칼텍스 12개소, HD현대오일뱅크 11개소로 집계됐다.
오세희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서는 2020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석유제품 불법 유통 적발이 총 1406건이며 SK에너지 523건, S-OIL 248건, HD현대오일뱅크 233건, GS칼텍스 228건, 알뜰주유소 98건으로 상위 3사가 71.4%를 차지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지난 7월 정유 4사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으며, 검찰이 파악한 SK에너지와 HD현대오일뱅크 간 직접 담합 규모는 14조 2000억원이다.
정부는 2월 28일 중동 전쟁 발발 이후 '착한 주유소' 홍보·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해당 주유소를 방문해 가격·품질·유통 검사 과정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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