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반기 태양광 모듈 수입 48% 감소
pv magazine · · EnergyNews 요약

컨설팅사 Greener 조사에 따르면 브라질의 2026년 상반기 태양광 모듈 수입은 5.48GW로, 2025년 같은 기간 10.57GW 대비 48% 감소했다. 대규모 발전(중앙집중형) 부문 수입은 2.3GW에서 430MW로 82% 줄었고, 분산형 발전 부문은 8.2GW에서 약 5GW로 39% 감소했다.
이에 따라 분산형 발전이 전체 모듈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8%에서 92%로 상승했다. Greener의 Luiza Bertazzoli는 중앙집중형 부문 감소의 주된 요인으로 출력제어(curtailment)를 지목했으며, 분산형 부문에서는 고금리, 판매금융 비중 하락(2021년 57%→2026년 41%), 역조류에 따른 계통연계 거부, TUSD의 'Fio B' 요소 적용 비율 60% 도달 등을 요인으로 제시했다.
모듈 FOB 가중평균 가격은 같은 기간 $0.0802/W에서 $0.0906/W로 12.9% 상승했으며, Greener는 4월부터 시행된 중국의 태양광 모듈 수출 9% 인센티브 폐지를 상승 요인으로 설명했다.
이 글에 나온 용어
출력제어(커테일먼트)MWh, %
curtailment
출력제어(커테일먼트)는 발전이 가능한 상황인데도 계통 운영상의 이유로 발전기의 출력을 의도적으로 줄이거나 멈추게 하는 조치입니다. 전기는 생산과 소비가 순간마다 같아야 하는데, 수요보다 공급이 많거나 송전선 용량이 부족하면 주파수와 전압이 기준을 벗어나 정전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를 막기 위해 시행합니다. 태양광과 풍력처럼 날씨에 따라 출력이 결정되는 설비가 늘고 수요가 적은 시간대와 겹칠 때 발생하기 쉽습니다. 규모는 제어된 전력량을 MWh로 집계하고, 같은 기간 발전 가능했던 전력량 대비 비율을 %로 나타내 표현합니다. 실무에서는 이 지표를 계통 보강, 저장장치 배치, 수요 유연화 대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근거로 활용합니다.
계통연계
grid connection
계통연계는 발전설비나 저장장치, 부하를 전력회사가 운영하는 송·배전망(계통)에 물리적·전기적으로 연결하는 것을 말한다. 단순히 선을 잇는 것이 아니라 전압, 주파수, 위상을 계통과 일치시키고 사고 시 자동으로 분리되는 보호장치를 갖춰야 한다.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소를 지어도 계통연계가 되지 않으면 생산한 전력을 판매할 수 없기 때문에, 발전사업 인허가 절차에서 가장 중요한 관문 중 하나로 취급된다. 실무에서는 사업자가 전력회사에 접속 신청을 하고, 전력회사가 해당 지점의 여유 용량과 보강 필요 여부를 검토해 접속 가능 용량과 공사비 분담을 통보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연계 전압 등급은 설비 용량에 따라 달라지며, 소규모는 저압, 대규모는 특고압·송전 계통에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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