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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환경부·포스코, 산업용수 재이용 '워터 포지티브'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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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환경부·포스코, 산업용수 재이용 '워터 포지티브' 협약
사진: Luca Bravo / Unsplash · 분야 참고 이미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2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와 '지속가능한 산업용수 관리 및 워터 포지티브 협력 공동이행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냉각수 가운데 수질기준 미달로 폐수 방류하던 물을 실시간 수질 측정과 막여과 등 폐수처리 공정을 적용해 재이용할 계획이며, 2027년 냉각탑 5곳, 2028년 20곳까지 확대한다.

냉각수 재사용으로 절감한 실제 취수량은 물 복원량으로 산정·인증되며, 한국수자원공사가 물 사용량·재이용량·생산량·공장 가동률·물수지 등 데이터 분석과 산정·검증 절차를 지원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4년부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POSCO, NAVER, 아모레퍼시픽, 한국 코카-콜라, 풀무원 등과 '워터 포지티브 협력체'를 운영해 왔고, 2025년 장흥댐 신풍습지 복원, 2026년 화천 군부대 모래샘 조성 및 양양 남대천 수생태계 연속성 회복 사업을 추진 중이다.

송호석 물관리정책실장은 기업의 자발적 물 절감·재이용 투자가 물 복원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워터 포지티브 활동을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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