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넥서스 "재생에너지 확대로 전력구입비 4조4148억원 절감"
투데이에너지 · · EnergyNews 요약

기후넥서스는 14일 브리프 '지정학적 에너지 쇼크와 재생에너지의 경제적 편익'을 발간해 2026년 미·이란 전쟁 발발 직후 5개월(3~7월)간 국내 전력 믹스 변화를 분석했다. 해당 기간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은 3만3110GWh로 2022년 동기간 2만3196GWh 대비 42.7%(+9913GWh) 늘었고, 태양광은 1만3098GWh에서 2만1118GWh로 61.2% 증가했다.
재생에너지가 LNG(-5384GWh)와 유연탄(-4558GWh) 발전을 대체하면서 화석연료 발전 비중은 2022년 59.6%에서 2026년 55.7%로 3.9%포인트 하락했고, 한국전력의 전력구입비는 LNG 3조1409억원(-23.7%), 유연탄 1조2739억원(-12.0%) 등 총 4조4148억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6년 3~7월 평균 SMP는 119.63원/kWh로 2022년 동기간 163.35원/kWh 대비 26.8% 하락했다.
다만 보고서는 가스 가격 급등으로 2026년 1~7월 누적 석탄발전량이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한 점을 리스크로 지적하며, 재생에너지 인프라 확대, BESS 등 계통 유연성 자원 확충, 2040 탈석탄 로드맵 명확화, 대규모 신규 LNG 발전 진입 제한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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