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V, 규제 명확화 시 2050년 해운 에너지 소비 최대 25% 감소 전망
투데이에너지 · · EnergyNews 요약

노르웨이 선급기관 DNV가 2026년 발간한 제10차 '2050년 해운업계 전망 보고서'에서 국제 규제 방향성이 명확해질 경우 글로벌 선대의 에너지 소비가 2050년까지 최대 25% 줄어들 수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5000TEU급 컨테이너선의 유체역학적 성능 개선 사례에서 연간 연료 소비가 최대 16% 감소했고, 개조 비용은 연료 가격 수준에 따라 약 1~4년 내 회수 가능하다고 밝혔다.
해운업계 저탄소 연료 수요는 규제 시나리오에 따라 2030년 4~22Mtoe, 2050년 33~185Mtoe로 전망됐으며, 추진 중인 생산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2030년 글로벌 공급량은 최대 270Mtoe에 이를 수 있다고 봤다. 다만 프로젝트 지연과 산업 간 물량 확보 경쟁으로 실제 공급은 이보다 적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저탄소 연료별 CO₂ 1톤 감축 비용은 약 180~1290달러로 편차가 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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