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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건 · 전체 뉴스

중부발전, 발전공기업 첫 ISO/IEC 42001 AI 경영시스템 인증

한국중부발전은 발전공기업 최초로 인공지능 경영시스템(AIMS)에 대한 국제표준 ISO/IEC 42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ISO/IEC 42001은 ISO와 IEC가 공동 제정한 표준으로, AI 시스템의 기획·개발·운영·관리 전 과정의 윤리적 위험, 데이터 프라이버시, 보안, 신뢰성 관리 거버넌스를 평가한다. 인증 대상은 중부발전이 구축한 생성형 AI 시스템 '하이코미(Hi-KOMI)'이며, 위험 평가·완화 프로세스와 데이터 품질, 보안 관리 영역이 심사를 받았다. 중부발전은 앞서 발전설비 예측 진단, 운영·정비, 업무 자동화에 AI를 도입하면서 자체 관리 기준과 윤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왔다. 이영조 사장은 디지털 전환과 AX 추진이 윤리와 신뢰성을 바탕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9월 22일

화석연료·자원투데이에너지

올해 LNG 벙커링선 신규 발주 7척 전량 중국 조선사 수주

클락슨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전 세계에서 발주된 신규 LNG 벙커링선 7척을 모두 중국 조선사가 수주했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 발주 24척 가운데 국내 조선사가 7척을 수주했다. 전 세계 LNG 벙커링선 발주량은 2024년 16척에서 지난해 24척으로 늘었고, 같은 기간 중국 조선사의 점유율은 56%에서 66%로 상승했다. DNV는 이달 7일 발표한 전망에서 현재 약 70척 수준인 글로벌 LNG 벙커링선 선대가 2030년 165~208척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현재 발주잔량은 약 30척 수준으로 파악된다. 업계에서는 국내 조선사가 수주 경쟁을 재개하려면 가격 경쟁력 확보가 과제로 꼽힌다고 밝혔다.

9월 21일

태양광·풍력인더스트리뉴스

대우건설, 22MW급 부유식 해상풍력 부유체 DNV·BV 기본설계 승인 동시 획득

대우건설은 22MW급 부유식 해상풍력 부유체 모델에 대해 노르웨이 선급(DNV)과 프랑스 선급(BV)으로부터 기본설계 승인(AiP)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이 모델이 국내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해당 부유체는 수심 150m 수준인 동해 해역 환경에서 구조 안정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현재 20MW급 이상 초대형 부유체 기술 확보를 위한 글로벌 경쟁이 진행되고 있다.

9월 21일

그린수소 산업전환 세미나 개최…"공급망·인력 전환 병행 필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수소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가 주관한 '그린수소 산업전환 세미나'가 1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렸다. 문상진 우석대 교수는 DNV 'Hydrogen Forecast 2026'을 인용해 2050년 청정수소 공급 전망이 기존 대비 45% 하향 조정됐으며, 청정수소가 2030년까지 전체 수소시장의 5%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 교수는 미국의 IRA 기반 청정수소 지원 정책 축소, 중국의 알칼라인 수전해 설비 kW당 300~600달러 공급, 유럽의 수소 공급망 내 중국산 부품 비중 제한 규제를 시장 환경 변화 요인으로 제시하고, 기업 대응 전략으로 장기구매계약 확보, 지역 기반 자가소비 모델 구축, 공급망 규제 대응 역량 확보를 꼽았다. 김창종 큐에스에프 CTO는 부생수소 중심 공급 구조에서 수전해 기반 생산 확대로 전환되면서 분산형 공급구조 확대, 생산변동성 확대,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심화 등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CTO는 알칼라인·PEM 등 다양한 생산 기술 확보와 융합형 인력 양성, 기존 화석연료 기반 인력의 재교육 및 직무 전환을 과제로 제시했다.

9월 14일

프레드 올센 1848, 근해용 모듈형 부유식 태양광 'Brizo' DNV 검증 진행

노르웨이 재생에너지 기업 Fred. Olsen 1848이 부유식 태양광 시스템 'Brizo'에 대해 노르웨이 인증기관 DNV의 시험·검증을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DNV 검증은 설계 방법론, 축소 모형 실험 기반 유체동역학 하중 평가, 구조 거동 및 시험 절차를 포함한다. 회사에 따르면 Brizo는 부유 모듈 간에 하중을 전달하지 않고 각 모듈의 하중을 계류 시스템으로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직렬 연결형 부유식 태양광에서 발생하는 압축력과 굽힘 모멘트 누적을 피하도록 설계됐다. 구조 기반은 프리텐션(사전 인장)을 가한 섬유 로프 메시이며, HDPE 파이프와 브라이들, 수면 부이를 통해 계류선과 연결되고 각 부유체에 4개의 앵커링 지점을 제공한다. 로프 잠금장치는 전량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으로 제작되며, 평상시에는 클램핑 힘이 낮고 하중이 커질수록 증가하도록 설계됐다. 스트링 인버터는 DC·AC 케이블과 함께 부유식 워크웨이에 배치되고, 유지보수는 전용 O&M 카타마란과 ROV·드론을 활용하는 방식이 제시됐다.

9월 3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DNV, '2050년 해운업계 전망' 보고서 발간…규제 시나리오 4종 분석

노르웨이 선급협회 DNV가 제10차 '2050년 해운업계 전망 보고서(Maritime Forecast to 2050)'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IMO 넷제로 프레임워크(NZF)가 현행대로 채택되는 경우부터 전면 부결로 규제 교착이 장기화되는 경우까지 네 가지 규제 시나리오를 검토했으며, 글로벌 차원의 규제 방향이 명확해질 경우 2050년 글로벌 선대 에너지 소비량이 지역별 규제만 적용될 때보다 최대 2% 줄어들 수 있다고 전망했다. 5000TEU급 컨테이너선의 유체역학적 성능 개선 사례 분석 결과 연간 연료 소비를 최대 16%까지 줄일 수 있으며, 개조 비용은 연료 가격에 따라 약 1~4년 내 회수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DNV는 해운업계의 저탄소 연료 수요가 2030년 4~22Mtoe, 2050년 33~185Mtoe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고, 현재 추진 중인 생산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2030년 글로벌 공급량은 최대 270Mtoe로 예상했다. 저탄소 연료 종류에 따라 CO₂ 1톤 감축 비용은 약 180~1,290달러로 차이를 보였다.

8월 31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DNV, 규제 명확화 시 2050년 해운 에너지 소비 최대 25% 감소 전망

노르웨이 선급기관 DNV가 2026년 발간한 제10차 '2050년 해운업계 전망 보고서'에서 국제 규제 방향성이 명확해질 경우 글로벌 선대의 에너지 소비가 2050년까지 최대 25% 줄어들 수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5000TEU급 컨테이너선의 유체역학적 성능 개선 사례에서 연간 연료 소비가 최대 16% 감소했고, 개조 비용은 연료 가격 수준에 따라 약 1~4년 내 회수 가능하다고 밝혔다. 해운업계 저탄소 연료 수요는 규제 시나리오에 따라 2030년 4~22Mtoe, 2050년 33~185Mtoe로 전망됐으며, 추진 중인 생산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2030년 글로벌 공급량은 최대 270Mtoe에 이를 수 있다고 봤다. 다만 프로젝트 지연과 산업 간 물량 확보 경쟁으로 실제 공급은 이보다 적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저탄소 연료별 CO₂ 1톤 감축 비용은 약 180~1290달러로 편차가 크다고 분석했다.

8월 31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데일리

DNV “호르무즈 위기 장기화 시 석유 수요 영구 감소 가능”

중동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물류 차질이 길어지면서 국제 석유시장의 핵심 위험이 공급 부족·가격 급등을 넘어 영구적인 석유 수요 감소로 이동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고유가가 단기에 그치면 운전·항공 이용 감소 등 일시적 소비 조정에 머문다는 것이 분석의 전제다. 반면 높은 가격이 장기간 지속되면 전기차 전환, 에너지효율 투자, 산업 원료 대체가 빨라진다고 봤다. 이 경우 위기가 끝난 뒤에도 석유 수요가 이전 성장경로로 복귀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해당 분석은 DNV의 스베레 알빅 부사장 겸 에너지전환전망 이사가 27일 밝혔다.

8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