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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스마트그리드협회, VPP 계량·인증 기준 공동 마련

에너지신문 · · EnergyNews 요약

전력거래소-스마트그리드협회, VPP 계량·인증 기준 공동 마련
사진: dzguevara / Unsplash · 분야 참고 이미지

전력거래소와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가 가상발전소(VPP)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분산자원의 전력시장 편입을 위한 계량·인증 기준 마련에 협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능형전력망·분산자원의 표준 및 시험·인증체계 개발, VPP 자원 통합계량 표준화와 계량기 봉인 인증체계 구축, 전문인력 교육, 분산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포럼 운영이다.

양 기관은 자원별 계량 방식을 표준화하고 중장기적으로 민간 개발 기술의 성능을 확인하는 제3자 표준·검증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V2G와 그리드포밍 기술의 사양 구체화, 시장 참여·보상체계 연계 방안, 대용량 ESS 시험·인증 환경 개선도 추진 대상에 포함됐다.

김성진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분산유연성 자원의 시장 진입을 위한 제도적·기술적 기반 마련을, 구자균 스마트그리드협회장은 첨단기술 사양 정립과 보상체계 연계 협력 확대를 언급했다.

이 글에 나온 용어

가상발전소(VPP)

virtual power plant

가상발전소(VPP)는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소규모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충전기, 감축 가능한 부하 등을 통신망과 제어 소프트웨어로 묶어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하는 방식이다. 개별 설비는 용량이 수십 kW 수준이라 전력시장에 혼자 참여하기 어렵지만, 수백~수천 개를 모으면 MW 단위의 자원이 되어 시장 입찰과 계통 급전 지시 대응이 가능해진다. 물리적으로 새 발전소를 짓는 것이 아니라 기존 자원을 집합·제어한다는 점에서 '가상'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핵심 기술은 각 설비의 출력과 상태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계측·통신, 그리고 시장 가격과 계통 상황에 맞춰 충·방전과 출력을 배분하는 최적화 알고리즘이다. 실무에서는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입찰, 정산, 설비 원격제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한다.

에너지저장장치(ESS)MW, MWh

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장치(ESS)는 전기를 배터리 등에 저장했다가 필요한 시점에 다시 계통으로 내보내는 설비로, 리튬이온 배터리와 전력변환장치(PCS), 제어시스템으로 구성된다. ESS의 규모는 반드시 두 가지 단위로 함께 표시하는데, 한 번에 얼마나 세게 충·방전할 수 있는지는 출력으로 MW, 얼마나 많은 전기를 담을 수 있는지는 저장용량으로 MWh를 쓴다. 태양광·풍력처럼 출력이 시시각각 변하는 발전원이 늘어나면 남는 시간대에 저장하고 부족한 시간대에 방전해 수급을 맞추는 역할이 커진다. 실무에서는 재생에너지 출력 변동 완화, 피크 시간대 방전을 통한 요금 절감, 주파수조정(FR)이나 예비력 같은 계통 보조서비스 제공에 쓰인다. 설비 선정 시 MW와 MWh를 각각 어떤 용도에 맞출지가 사업 설계의 출발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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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망·수요관리전기신문·9월 30일

기후부, 전기차 자동 충전·결제(PnC) 기술 시연회 개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한국환경공단, 한국전기연구원과 함께 10월 1일 한국전기연구원 안산분원에서 '전기자동차 자동 충전·결제 서비스' 기술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자동 충전·결제 서비스는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면 차량에 저장된 인증서로 차량을 자동 확인해 충전과 결제를 한 번에 처리하는 국제표준 기반 기술로, 이번 검증 대상은 여러 기업이 함께 사용하는 공공 인증체계를 적용했다. 시연회에서는 현대자동차 GV90, 기아 EV9, KGM 무쏘 EV, 메르세데스-벤츠 CLA, 테슬라 모델Y, BMW iX3 등 전기차 6종을 채비·이브이시스·SK시그넷 공공급속충전기 3종에 연결해 차량 인증부터 결제 완료 문자 수신까지 작동 여부를 확인한다. 기후부는 시연 결과를 반영해 10월 중 공공급속충전기 30기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범 운영 충전소 위치와 이용 가능 차종, 신청 방법은 시연회 이후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안내한다.

차량 제작사와 충전사업자에 관계없이 작동하는 공공 인증체계를 검증하는 단계로, 현재 기업별로 분리된 자동 충전·결제 서비스의 호환 범위와 관련된 사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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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데이터센터, 전력·물·대기오염 우려로 지역사회 반발 확산

뉴욕타임스는 29일(현지시간) 기후 뉴스레터 '클라이밋 포워드'에서 지난 21~23일 댈러스에서 열린 '데이터센터 월드' 현장을 취재해, 미국 데이터센터 업계가 지역사회의 예상치 못한 반대에 직면했다고 전했다.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프로젝트 반대와 환경 영향 우려 속에 신규 데이터센터 개발을 사실상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으며, 12개 이상의 다른 주에서도 신규 건설 금지·유예 또는 규제 부과 법안이 발의되거나 검토돼 왔다. 쟁점은 초대형 프로젝트가 지역 전력망에 주는 부담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가정용 전기요금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고 하이퍼스케일 센터 냉각에는 하루 수백만 갤런의 물이 사용된다. 최근에는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할 천연가스 발전소의 대기오염이 핵심 우려로 떠올라, 환경 단체들이 행정 청문회를 요구하고 대기오염 허가에 이의를 제기하는 소송을 내기 시작했다. xAI는 부지 내에 수십 기의 천연가스 연소 터빈을 설치했으며, 환경·시민권 단체들은 연방 법률상 필요한 대기질 관련 건설·운영 허가를 사전에 취득하지 않았다며 이 회사를 고소한 상태다.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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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한국MS, 데이터센터 투자·전력 여건 논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9일 오후 박성호 청장과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이사가 만나 구역 내 데이터센터 투자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데이터센터 운영의 핵심 조건인 전력 공급과 지역별 산업용 전기요금제, 지역 인재양성, 디지털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함께 다뤘다. 정부의 '5극3특' 균형성장 전략과 지역 투자기업 지원정책도 공유됐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에 2020년 첫 데이터센터를, 2024년 두 번째 데이터센터를 준공했고 AI 클라우드용 데이터센터 추가 투자를 추진해 왔다. 경자청은 투자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기관과 지원 방안을 계속 모색하기로 했다.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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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AI 데이터센터 서버랙용 버스바·커넥터 공개

LS전선은 LS머트리얼즈와 함께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 2026'에 참가해 AI 데이터센터용 서버랙 전력기기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은 서버랙 내부에서 전력을 분배·연결하는 버스바와 커넥터로, 기존 버스덕트 제품군에 이어 랙 내부까지 라인업을 확장하는 것이다. 함께 전시되는 광케이블은 데이터센터 간 연결(DCI)과 내부 서버·장비 간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며, LS머트리얼즈는 순간 전력 변동에 대응하는 울트라커패시터(UC)를 선보인다. 고밀도화 대응 기술로는 직류(DC)용 버스덕트와 초전도 전력 시스템을 제시한다. LS전선은 가온전선과 협력해 북미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버스덕트 사업을 확대해왔다고 밝혔다.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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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전력거래소, 가스·전기 수급정보 실시간 연계 MOU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전력거래소는 29일 전남 나주 전력거래소 본사에서 '에너지 핵심인프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가스·전력 수급 관련 운영정보 공유 및 업무협조, 비상상황 발생 시 협력체계 구축, 계통운영 인력 간 기술교류를 추진한다. 양 기관은 오는 10월부터 발전소 기동·정지 정보와 가스 공급 압력을 실시간으로 연계·시각화하는 '수급정보 전산시스템 개선 작업'에 착수한다. 가스공사는 이번 협약이 정부 국정과제인 '경제성장의 대동맥,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홍의락 가스공사 사장과 김성진 전력거래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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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AI 데이터센터 서버랙용 버스바·커넥터 공개

LS전선은 LS머트리얼즈와 함께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Data Centre World Asia) 2026'에 참가해 AI 데이터센터용 전력기기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공개 제품은 서버랙 내부에서 전력을 분배·연결하는 버스바와 커넥터로, 기존 버스덕트 제품에 이어 랙 내부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From Grid to Rack' 솔루션을 구성한다. 전시에는 데이터센터 간 연결(DCI) 및 내부 장비 간 데이터 전송용 광케이블과, 순간적인 전력 변동에 대응하는 LS머트리얼즈의 울트라커패시터(UC)도 포함된다. 직류(DC)용 버스덕트와 초전도 전력 시스템 등 고밀도화 대응 기술도 함께 소개한다. LS전선 측은 가온전선과 협력해 북미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버스덕트 사업을 확대해 왔다고 밝혔다.

9시간 전

기상청, 태양광·풍력 발전량 예측용 상세 기상자료 제공 시작

기상청이 태양광·풍력 발전량 예측에 필요한 일사량과 고도별 풍속 등 상세 기상예측자료를 29일부터 제공한다. 자료는 1시간 간격으로 생산되며 3km 해상도는 최대 5일(120시간), 1km 해상도는 최대 2일(48시간) 뒤까지 확인할 수 있다. 제공 항목은 일사량, 바람(풍향·풍속), 기온, 습도, 기압 등이며 풍속은 지상값 외에 지상 80m·140m·220m 고도별 값도 포함한다. 자료는 기상청이 자체 개발한 한국형수치예보모델의 지역모델과 국지모델로 생산되며, '재생에너지 기상정보 플랫폼'(energy.kma.go.kr)과 '기상청 API허브'(apihub.kma.go.kr)를 통해 제공된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수치예보를 개선해 재생에너지 기상자료의 신뢰도를 높이고 전력 관계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9시간 전

전력망·수요관리이뉴스투데이

가온전선, 美 송전망 진출···가공선 생산설비 투자

가온전선은 미국 생산법인 LSCUS가 가공선 생산설비 투자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배전 중심이던 미국 사업을 송전 분야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SCUS는 현재 MV·LV 케이블 생산라인 증설을 진행 중이며, 올해 10월 1단계, 내년 상반기 2단계 증설을 완료할 예정이다. 미국 에디슨전기협회(EEI)에 따르면 미국 전력회사들은 2025~2028년 송전망에 약 178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가온전선은 미국 빅테크가 텍사스주에 건설하는 AI데이터센터 전력망용 발전소에 LV 케이블을 공급하고 있으며, 정현 대표는 원전용 케이블 시장 진출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9시간 전

삼성 6개사, KKR 설립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에 10억달러 투자

삼성전자 등 삼성그룹 6개사가 KKR이 설립한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에 총 10억달러(약 1조3600억원)를 투자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5억달러(약 6800억원)를, 삼성물산·삼성SDS·삼성SDI·삼성생명·삼성화재가 나머지 5억달러를 투자한다. 헬릭스는 지난 6월 KKR이 쿠웨이트투자청(KIA), 엔비디아, 미국 민자발전사 비스트라 등과 함께 100억달러(약 13조5000억원) 이상의 장기 자본을 유치해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전 AWS 최고경영자 아담 셀립스키가 이끈다. 헬릭스는 데이터센터 개발·운영과 기저·유연 발전, 송배전 인프라, 광통신망을 통합 제공하는 턴키 솔루션을 지향하며, 창립 투자자이자 우선 전력 공급자인 비스트라는 미국 18개 주와 워싱턴DC에서 발전사업을 운영하고 2026년 말 기준 약 50GW의 발전용량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자사 'DSX AI 팩토리' 설계를 적용해 '와트당 토큰(tokens per watt)' 극대화와 총소유비용(TCO) 절감에 초점을 맞춘다고 KKR은 발표했다.

9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