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연, 귀금속 대체 알칼라인 수전해 전극 개발
이투뉴스 · · EnergyNews 요약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수소에너지연구소 강경수·이현준 박사 연구진은 기존 귀금속 전극 대비 원가를 99% 이상 낮춘 알칼라인 수전해용 전극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진은 물 분해를 촉진하는 산화니켈과 수소 발생 반응에 유리한 니켈-코발트 합금을 하나의 전극 표면에 결합한 이종구조 전극을 적용했다.
개발된 전극은 전류밀도 10mA/㎠ 조건에서 과전압 22.7mV를 기록해, 같은 조건에서 56.5mV를 기록한 상용 백금전극의 40% 수준 전압으로 수소를 생산했다. 지름 8.7cm 단위전지 시험에서 구동전압이 일반 니켈전극보다 11% 낮았고, 600회 이상 반복 가동·정지 시험에서 성능저하 없이 내구성을 유지했다.
연구진은 현재 직경 40cm 규모 전극으로 대형화를 진행 중이며, 5000㎠ 이상 면적의 전극을 개발해 MW급 알칼라인 수전해시스템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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