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가들 "페르보-구글 지열 계약, 기저부하 전원 부족 반영"
Utility Dive · · EnergyNews 요약
애널리스트들은 페르보(Fervo)와 구글의 지열 발전 계약이 기저부하 전원의 희소성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금융서비스회사 윌리엄블레어(William Blair)는 리서치 노트에서 주요 리스크가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리스크로는 '최초 적용(first-of-a-kind) 사업 수행', 계통연계 병목, 자본 집약성, 경쟁 기술 경로가 제시됐다.
이 글에 나온 용어
기저부하
base load
기저부하는 하루 24시간 동안 전력 수요가 아무리 낮아지는 시간대에도 계속 유지되는, 수요 곡선의 바닥에 해당하는 부분을 말합니다. 새벽에도 꺼지지 않는 냉장고·통신설비·가로등·연속 가동 공장처럼 상시 작동하는 부하가 여기에 해당하며, 크기는 MW 또는 GW로 나타냅니다. 이 부분은 하루 종일 거의 변하지 않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출력 조절이 느리지만 오래 연속 운전하기 유리한 발전기가 이 구간을 담당하고, 그 위에 얹히는 변동분은 상대적으로 빠르게 출력을 올리고 내릴 수 있는 발전기가 맡는 식으로 운영 계획을 세웁니다. 실무에서는 발전기 가동 순서(급전 계획) 수립, 발전원별 설비 구성 검토, 장기 수요 전망 등에 사용되는 개념입니다. 다만 태양광처럼 시간대에 따라 출력이 달라지는 설비가 늘면 발전기가 실제로 맡아야 하는 순부하(수요에서 변동성 재생에너지 출력을 뺀 값)의 모양이 달라지므로, 기저부하를 담당하는 방식도 함께 검토됩니다.
계통연계
grid connection
계통연계는 발전설비나 저장장치, 부하를 전력회사가 운영하는 송·배전망(계통)에 물리적·전기적으로 연결하는 것을 말한다. 단순히 선을 잇는 것이 아니라 전압, 주파수, 위상을 계통과 일치시키고 사고 시 자동으로 분리되는 보호장치를 갖춰야 한다.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소를 지어도 계통연계가 되지 않으면 생산한 전력을 판매할 수 없기 때문에, 발전사업 인허가 절차에서 가장 중요한 관문 중 하나로 취급된다. 실무에서는 사업자가 전력회사에 접속 신청을 하고, 전력회사가 해당 지점의 여유 용량과 보강 필요 여부를 검토해 접속 가능 용량과 공사비 분담을 통보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연계 전압 등급은 설비 용량에 따라 달라지며, 소규모는 저압, 대규모는 특고압·송전 계통에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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