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협상 교착에 국제유가 상승
이투뉴스 · · EnergyNews 요약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7일 브렌트유 선물가격은 전일보다 1.86달러(2.12%) 오른 배럴당 89.70달러, 서부텍사스유(WTI)는 1.30달러(1.58%) 상승한 83.53달러에 마감했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3.30달러(3.79%) 오른 90.40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이란과 대화하거나 만날 계획이 없다고 밝혔고, 백악관은 이란이 협상에 나설 때까지 경제적 압박을 이어간다는 방침을 언급했다. 카타르 총리가 이란을 방문해 중재에 나섰으나, 이란은 미국의 항구봉쇄 해제와 피해보상, 제재 철회가 선행돼야 해협을 재개방한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케이플러 집계 기준 26일 호르무즈해협과 바브엘만데브해협을 통과한 원자재 운반선은 각각 10척과 19척이며, 하루 처리능력 61만5000배럴인 쿠웨이트 알주르 정유공장이 19일 정제설비 3기를 재가동해 가동률 60%를 회복하면서 상승폭이 일부 제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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