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 첫 국정감사 10월 6일 개시
가스신문 · · EnergyNews 요약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김정호)의 '2026년 국정감사 계획서'에 따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대한 국정감사가 10월 6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시작된다. 감사대상기관은 위원회가 선정한 총 99개 기관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 기상청, 고용노동부,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위원회와 그 산하 기관이 포함된다.
일정은 10월 6일 기후에너지환경부, 10월 8일 기상청, 10월 13일 고용노동부 순으로 진행되며 10월 21일에는 제주 한림해상풍력 현장 시찰이 예정됐다. 발전사를 포함한 에너지 분야 기관과 공기업 대상 감사는 10월 19일에 열려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에너지재단 등이 대상이 된다.
국정감사는 헌법 제61조, 국회법 제127조,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실시된다.
이 글에 나온 용어
해상풍력
offshore wind
해상풍력은 바다 위에 풍력터빈을 설치해 바람의 운동에너지를 전기로 바꾸는 발전 방식입니다. 바다는 육지보다 지형 장애물이 없어 바람이 더 강하고 일정하게 불기 때문에, 같은 용량의 터빈이라도 육상풍력보다 연간 발전량(MWh)이 많은 경향이 있습니다. 또 소음·경관 민원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육상보다 큰 터빈을 쓸 수 있습니다. 다만 해상 기초구조물, 해저케이블, 전용 설치선이 필요해 초기 투자비와 유지보수 난이도가 육상보다 높습니다. 국내에서는 바다 밑에 기초를 고정하는 고정식(fixed-bottom)과 물에 띄우는 부유식으로 나뉘며, 수심이 얕은 해역에서는 주로 고정식이 쓰입니다.
지역난방
district heating
지역난방은 한 곳의 열생산시설에서 만든 온수를 배관망으로 여러 건물에 보내 난방과 급탕에 쓰는 방식이다. 각 세대나 건물이 개별 보일러를 두는 대신 중앙에서 열을 만들어 나눠 쓰기 때문에, 개별 연소 설비와 그에 따른 배기가 아파트 단지 안에서 사라진다. 열원으로는 열병합발전소의 회수열, 소각장 폐열, 산업체 폐열, 첨두부하용 보일러 등이 쓰인다. 각 건물에는 열교환기와 열량계가 설치되어 사용한 열량(Gcal 또는 MWh) 만큼 요금이 부과된다. 배관 길이가 길수록 수송 중 열손실이 생기므로, 열수요가 밀집한 신도시나 대규모 단지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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