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세미나, 원전수소 산업화 과제로 규제·전력요금 지목
가스신문 · · EnergyNews 요약
국회수소경제포럼 주최, 한국수소연합 주관으로 3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청정수소 구현을 위한 원전수소 역할과 위상' 정책 세미나가 열렸다. 박종배 대한전기학회 회장은 2035년 이전까지 재생에너지 기반 수소가 원전 대비 2배 이상 비용이 높다고 밝히며, PPA가 재생에너지와 일부 SMR에만 허용되고 기존 원전에는 적용되지 않는 점을 제도적 공백으로 지적했다.
노용성 울진군 수소국가산업추진단장은 총 4100억 원 규모의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계획을 소개하며 2GW 원전 전력으로 연간 30만 톤의 청정수소 생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고, 영광군은 연간 14만 톤 생산체계와 광양 제철·여수 석유화학 등 수요처 연계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원전 전력의 특정 산업 사용에 대한 사회적 합의, 정상 전력요금 적용 시 수소 가격 6~7천원과 산업계 요구 2~3천원 간 격차, 국내 원전수소 생산량의 한계를 쟁점으로 제시했다.
패널토론에서는 국내 수전해 실증이 10MW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점과 원자력·수소 규제의 중복 적용 문제가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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