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 AI 화학물질 유해성자료 자동수집 기술 국제특허 출원
전기신문 · · EnergyNews 요약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화학물질 위해성 평가에 쓰이는 유해성(독성) 자료를 AI가 자동으로 수집·추출해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국제특허를 출원한다고 10월 7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위해성 평가의 첫 단계인 '유해성확인' 과정을 국내외 보고서 조사·수집, 유해성 자료 자동 추출, 데이터베이스 구축의 세 단계로 자동화했으며, 평가자가 AI 추출 자료를 원문과 즉시 대조할 수 있다.
과학원은 시범 모델 'ATOM(AI-based Toxicological evidence Miner)'을 개발해 EU 위해성 평가보고서 등 주요 자료원에서 유해성 정보를 수집·추출하는 데 활용 중이다. 2030년까지 노출 평가, 위해도 결정, 보고서 작성까지 평가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자동화해 물질 1종당 평가 소요시간을 기존보다 70% 이상 단축하는 것이 목표다.
김수진 환경건강연구부장은 현재 연간 약 15종 수준인 평가 물질을 3배 이상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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