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한전MCS 산재 5년 연속 최다…한전 현장 사망 12명 중 10명 하청
에너지데일리 · · EnergyNews 요약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박해철 의원이 정부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전MCS에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198건의 산재 신청이 발생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기관 중 5년 연속 가장 많았다. 의원실은 이를 전체 산하기관 산재의 약 32%로 집계했으며, 이 가운데 174건(87.8%)은 전기 검침·고지서 송달·단전 업무를 도보나 이륜차로 수행하는 과정의 사고성 재해였고 근골격계 질환 11건, 뇌심혈관·정신질환 8건도 포함됐다.
한전이 도급업체인 현장에서는 2023년 3월부터 2025년 4월까지 1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유형별로는 감전 5건, 추락 4건, 부딪힘·깔림 3건이었다. 12건 가운데 최소 10건은 한전 정규직이 아닌 수급업체 등 외부업체 소속 노동자에게서 발생했다.
박 의원은 이를 '위험의 외주화'로 규정하고 한전과 계열사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및 원청 책임을 국정감사에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은 원문을 요약한 큐레이션입니다. 수치와 단위는 원문 기준을 유지했습니다.
원문 전체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