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자 입찰 공고 — 태양광·수소·전기공사 등
투데이에너지 · · EnergyNews 요약

투데이에너지가 10월 8일자 에너지·환경 분야 입찰 공고를 정리했다. 태양광 분야에서는 동아연필의 2026년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고효율 태양광 시스템(마감 2026-10-19),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의 대전신계중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전기공사(마감 2026-10-15),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부산모라 아파트 전기공사 1공구 태양광발전장치 제작 및 설치(마감 2026-10-16) 등이 포함됐다.
수소 분야에서는 한국지역난방기술의 대용량 청록수소 공급 시스템 수소 출하센터 기본설계 용역(토건)이 마감일 2026-10-12로 공고됐다. 이 외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전기자동차 배터리 외부 충격 원점 추정 시스템 시작품,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지사의 2026년 포항권역 친환경에너지보급사업(히트펌프) 기계공사, 기후에너지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의 하천기본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 다수가 함께 게재됐다.
이 글에 나온 용어
지역난방
district heating
지역난방은 한 곳의 열생산시설에서 만든 온수를 배관망으로 여러 건물에 보내 난방과 급탕에 쓰는 방식이다. 각 세대나 건물이 개별 보일러를 두는 대신 중앙에서 열을 만들어 나눠 쓰기 때문에, 개별 연소 설비와 그에 따른 배기가 아파트 단지 안에서 사라진다. 열원으로는 열병합발전소의 회수열, 소각장 폐열, 산업체 폐열, 첨두부하용 보일러 등이 쓰인다. 각 건물에는 열교환기와 열량계가 설치되어 사용한 열량(Gcal 또는 MWh) 만큼 요금이 부과된다. 배관 길이가 길수록 수송 중 열손실이 생기므로, 열수요가 밀집한 신도시나 대규모 단지에 적합하다.
히트펌프COP
heat pump
히트펌프는 전기로 냉매를 압축·팽창시켜 낮은 온도의 열을 끌어올려 높은 온도의 공간으로 옮기는 장치다. 열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옮기는 것이므로, 투입한 전력량보다 더 많은 열을 공급할 수 있다. 이 성능을 나타내는 지표가 COP(성적계수)로, COP = 공급한 열에너지 / 투입한 전기에너지 로 정의되는 무차원 값이다. 전기 저항식 히터의 COP 가 1 인 데 비해 히트펌프는 조건에 따라 1 보다 크며, 바깥 공기가 차가울수록 끌어올려야 할 온도차가 커져 COP 는 낮아진다. 실무에서는 정격 조건의 COP 뿐 아니라 한 계절 전체 평균 성능을 나타내는 SCOP 나 냉방 기준 지표도 함께 본다. 건물 난방을 전기로 전환하는 수단으로 다뤄져 제로에너지건축물 설계에서 자주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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