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석유공사·가스공사 통합 등 공공기관 109곳 통폐합 발표
이투뉴스 · · EnergyNews 요약

정부가 전체 공공기관의 20%에 해당하는 109곳을 통폐합하는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는 가칭 '에너지자원공사'로 통합되며, 석유비축과 제한된 석유 탐사개발 기능은 통합 법인으로, 알뜰주유소 등 유통 구조개선 기능은 석유관리원으로 이관된다.
정부는 공급망 위기대응과 통합적 석유·가스 전략 수립을 통한 국제 협상력 제고를 목적으로 제시했다. 민주노총은 노동계와 충분한 협의가 없었다는 성명을 냈고, 가스공사 노조는 석유공사 부채 22조원 전가 시 총력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석유공사는 지난해 말 기준 부채가 자산보다 2조5000억원 이상 많은 완전자본잠식 상태이며, 정부는 부실자산 관리 자회사 신설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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