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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1000RT·100℃ 이상 산업용 히트펌프 실증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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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1000RT·100℃ 이상 산업용 히트펌프 실증 착수
사진: Annas Zakaria / Pexels · 분야 참고 이미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기평)은 9월 15일 '대용량 히트펌프 시스템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 과제를 수행 중인 LG전자 평택 칠러공장을 방문해 개발 현황을 점검했다. 이 과제는 2023년부터 산업 공정열을 전기 기반 히트펌프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개된 설비는 단일 유닛 기준 1000RT급으로, 무급유 자기베어링 터보압축기와 지구온난화지수(GWP) 1 수준의 냉매를 적용했으며 공급 온도를 100℃ 이상으로 높였다. 해당 시스템은 대구 소재 제지기업 아진피앤피 공장에 설치돼 지난 7월부터 시운전에 들어갔고, 제지 건조 공정의 폐열을 회수해 고온수를 생산한다.

향후 2000시간 이상 장기 연속 운전을 통해 내구성과 열효율, 신뢰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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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연료 확보와 댐 수질관리를 연계한 자원순환 협력 사례로, 연내 실증 결과에 따라 후속 사업 확대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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