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공단, 2026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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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총괄하고 관계부처가 공동 주최한 '2026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 부문 대상(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시상식은 9월 3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렸고, 총 123개 참가 팀 중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공단은 LG유플러스·삼성카드, 분석전문기관 ㈜제로투원파트너스와 협업해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근로자 체류정보 약 33만 건과 카드 소비정보 약 45만 건을 가명결합해 분석했다. 분석 결과 구조고도화사업으로 조성된 구역의 월평균 근로자 유동인구는 노후 구역보다 39% 많았고, 노후 구역 청년층 소비의 52%가 편의점에 집중됐다.
이 결과는 청년친화시설을 공장 부대시설에 포함하도록 한 산업집적법 시행규칙 개정(2026년 4월 공포)과 남동산단의 '2026년 문화선도산단' 선정 근거로 활용됐으며, 공단은 분석 모델을 표준화해 전국 515개 노후 산업단지 환경개선 진단에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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