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소금 결정으로 전류 제어하는 '이온 스위치' 개발
전기신문 · · EnergyNews 요약

UNIST 기계공학과 김태성 교수팀이 나노 통로 안에서 소금 결정을 만들고 녹여 이온 흐름을 조절하는 '이온 스위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높이 약 120나노미터 통로에 염화칼륨 또는 염화나트륨 용액을 채우고, 위쪽 별도 통로에 건조한 질소를 흘려 물을 투과증발시켜 결정을 석출하고, 물을 공급해 결정을 녹이는 방식을 사용했다.
염화칼륨 용액 스위치를 32차례 연속 작동시킨 결과 켜짐 상태 전류가 꺼짐 상태보다 평균 156배 컸고, 전류 차단까지 평균 8.6초, 재가동은 3초 이내로 측정됐다. 스위치 두 개를 한 칩에 연결해 병렬 OR 회로와 직렬 AND 회로의 논리 연산도 구현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과 UNIST 지원을 받은 이 연구는 9월 25일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공개됐으며, 지성준 연구원과 서상진 박사가 공동 제1저자, 김태성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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