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수소경제 대토론회, 정책 공백·시장 미스매치 지적
가스신문 · · EnergyNews 요약
한국공학한림원과 국회수소경제포럼이 공동 주최한 '2026 수소경제 대토론회'가 21일 서울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열렸으며 국회·산업계·학계·연구기관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했다. 기조강연에 나선 이광재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정권 교체에 따른 에너지 정책 일관성 부재를 문제로 지목하고, 청정수소 입찰 물량 축소 등 정책 변화와 관련해 내년도 수소 정책 정상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관영 KIST 단장은 일반 수소발전 입찰시장이 20년 장기고정가격 계약 기반인 반면 청정수소는 연료비가 높은 상황에서 가격 상한이 낮게 설정돼 낙찰이 어렵고 가격 격차 보전 제도가 없다고 지적했으며, 최근 신규 수전해 설비의 75%가 중국에 집중되고 누적 설치 용량이 4GW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력망 구축에 10년 이상이 소요되는 반면 연료전지는 6~9개월 내 공급이 가능하다며 AI 데이터센터를 신규 수요처로 제시했다.
2부에서는 생산, 저장·운송, 모빌리티·활용, 정부 정책 연계 메가프로젝트(AIDC·CHPS) 등 6개 분과 7개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고, 정태호 국회수소경제포럼 공동대표 의원은 수소경제 2차 기본계획 수립과 수소경제위원회 재가동, 수소사업법 통과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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