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부채비율 109%…북항 상부시설 개발 3조원대로 확대
에너지신문 · · EnergyNews 요약
강승규 국회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부산항만공사(BPA)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BPA는 2025년 10월부터 1년간 총 1조1300억원의 공사채를 발행했으며 하루 이자 비용은 1억1463만원, 연간 약 418억원으로 나타났다. BPA 부채비율은 2021년 78.2%에서 2025년 109%를 넘어섰고, 강 의원은 최근 1년간 발행한 공사채가 이 비율에 온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북항 랜드마크 등 상부시설 건설 비용은 당초 1조3000억원 수준에서 자재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3조원대까지 확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부지는 2023년과 2024년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두 차례 유찰됐으며, 지난 9월 3일 항만재개발법 개정안 통과로 BPA가 상부시설을 직접 개발할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같은 날 정부가 발표한 4개 항만공사 통합 방안과 관련해 강 의원은 북항 개발사업과 통합 추진의 재검토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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