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개발은행-IAEA, 중남미 원자력 협력 MOU 체결
World Nuclear News · · EnergyNews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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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현권)는 연내 법정계획인 제3차 고준위 방폐물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내년부터 시작할 방폐장 후보부지 공모를 앞두고 전 국토를 대상으로 한 부적합지역 배제 작업도 연내 완료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올해 2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8차례 회의를 열어 주요 현안을 심의했고, 학회·협회·연구기관·시민사회 추천을 받아 35명의 전문가를 부지, 저장·운반, 처분, 소통 등 4개 분야 전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지난 4월 제3차 위원회에서는 고준위 방폐물 관리시설 부지적합성 조사계획을 의결해 부지선정 조사·평가 절차와 기준의 방향을 정했으며, 지질학적·과학적으로 적합하지 않은 지역을 사전 배제하기 위한 기준 마련에도 착수했다. 김현권 위원장은 과학적 안전성을 우선하되 대화와 투명한 정보공개로 사회적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제3차 기본계획 수립과 부적합지역 사전 배제는 내년 시작될 방폐장 후보부지 공모의 선행 절차에 해당한다. 부지적합성 조사 기준이 확정되면 공모 대상 지역의 범위가 영향을 받는다.
미국 MMR 연구개발기업 뉴톤 에너지와 국내 발전설비 기자재 기업 BHI가 10월 6일 서울 강남구 BHI 서울사무소에서 'nTn-25 전략적 제조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대상 노형은 열출력 25MWth·전기출력 10MWe 규모의 MMR로, 뉴톤이 설계·인허가·운영을 맡고 BHI가 핵심기기부터 1·2차 계통까지 기자재 제작을 담당하는 방식이다. nTn-25는 TRISO 핵연료와 정적 페블베드 방식을 적용하며 1차 냉각재로 헬륨, 열교환 물질로 sCO2를 사용하고, 12% 미만 농축도 핵연료로 700℃ 고온 열원 수요처를 대상으로 한다. 5년 또는 10년 연속 운전 후 원자로를 통째로 교체하는 방식이며, 주요 타깃은 AI데이터센터, 송전망 포화 지역, 정유·화학·암모니아·제지 등 산업체다. 뉴톤은 내년 예비설계, 2029년 상반기 상세설계 및 안전해석 완료, 2030년 초도호기 제작과 미국 국립연구소 부지 내 설치·시운전을 목표로 제시했다.
10월 12일

최성민 한국원자력학회 회장이 지난 9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70차 IAEA 총회 참석 소감을 투데이에너지에 기고했다. 기고문에 따르면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개막 연설에서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가 요구하는 무탄소 전력이 원자력의 특성과 일치한다고 언급하고, 고성장 시나리오에서 세계 원전 설비용량이 2060년까지 현재의 3배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을 제시했다. 한국 수석대표로 기조연설한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원자력을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의 핵심 기반이자 전략기술로 규정하고 무탄소 전원 확충과 미래 원자력 혁신을 함께 추진하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필자는 미국·프랑스·중국·러시아 등이 전시 부스에서 자국 원전 기술과 SMR을 홍보했다고 전하며, 국내 원전 건설 지속이 기술·공급망·인력 유지의 기반이 된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해당 기고는 신문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는 단서가 붙은 외부 칼럼이다.
10월 12일

투데이에너지 사설은 한·미 양국이 원전 8기 건설에 합의한 것을 단순 플랜트 수주를 넘어선 사안으로 규정하며, 에너지 안보·산업경쟁력·외교안보 협력·탄소중립 등 복수의 정책 목표가 얽혀 있다고 설명했다. 사설은 원전이 안정적 기저전력을 제공하고 설계·시공·부품 공급 등에서 국내 원전 생태계의 수주와 일자리를 창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동시에 거대한 초기투자, 긴 공사기간, 비용초과 위험, 안전·폐기물 문제를 복합 리스크로 지적하고, 재정 책임 분담과 비용관리 체계가 불명확하면 전기료 인상·세금 투입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핵심 설계권 확보, 핵심부품 국산화 비율, R&D·인력양성 프로그램의 계약서 명문화를 경제적 이익의 실질적 척도로 제시했다. 사설은 SMR 등 차세대 원전 기술 협력과 표준화·인증 협의, 핵물질·기술 이전에 따른 비확산 의무와 수출통제 준수도 함께 관리할 사안으로 꼽았다.
10월 12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위원회가 출범 1년을 맞아 관리시설 부지선정을 위한 조사·평가 절차를 구체화하고 정책 심의·의결 체계를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위원회는 2025년 9월 26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출범했으며, 올해 2월 첫 회의부터 9월까지 총 8차례 본위원회를 열었다. 전문가 35명을 위촉해 부지, 저장·운반, 처분, 소통 등 4개 분야 전문위원회를 구성했고, 4월 제3차 회의에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부지적합성 조사계획'을 의결했다. 지질학적·과학적으로 적합하지 않은 지역을 사전에 걸러내는 '부적합지역 배제기준' 마련에도 착수했다. 위원회는 올해 안에 제3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 수립과 전 국토 대상 부적합지역 배제 작업을 완료하고, 내년 기본조사 후보부지 공모를 앞두고 참여지역 지원방안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15시간 전

국내 신규 원전 건설 재개와 함께 미국 대형원전 8기 건설, 베트남 신규 원전 수주전 등 한국 원전산업의 일감이 늘어날 전망이다.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신규 원전 2기는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정부는 공론화와 국민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1월 건설 추진 방침을 밝혔다. 현재 수립 중인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는 신규 원전과 소형모듈원자로(SMR) 도입 여부를 검토해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한·미 양국은 대미투자펀드 가운데 최대 1200억달러를 활용해 미국에 대형원전 8기를 건설하는 원전 프레임워크에 합의했다. 다만 과거 원전 정책 변화 과정에서 산업계와 학계의 인력 기반이 약화돼 사업 수행 인력이 부족하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10월 10일
테레스트리얼 에너지가 미국 규제당국에 열·전력 설비 주제보고서(Thermal and Electric Facility Topical Report)를 제출했다. 이 보고서가 승인되면 통합용융염원자로(IMSR) 플랜트의 일부가 원자력 프로젝트가 아닌 일반 산업 프로젝트로 분류된다. 해당 설비는 원자력 인허가 절차 완료 이전에 먼저 건설할 수 있게 된다.
10월 9일

터키 아쿠유 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1차 계통(primary circuit) 시스템 및 설비를 점검하는 수압 시험이 완료됐다. 이번 시험 완료로 다음 단계인 고온 기능 시험(hot functional tests)에 착수할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됐다. World Nuclear News는 시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10월 9일

프라마톰(Framatome)과 EDF가 영국 서퍽주 사이즈웰B 원자력발전소를 대상으로 한 장기 서비스 계약을 갱신했다. 계약은 정비 및 계획예방정비(outage) 서비스 전반을 포함한다. 이 계약은 사이즈웰B의 장기 운전 전략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10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