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백워데이션 확대, 중소 전선업계 운전자본 부담 증가
전기신문 · · EnergyNews 요약

지난 8월 중순 LME(런던금속거래소)에서 구리 현물가격이 3개월물 선물가격보다 높아지는 백워데이션이 톤당 400~500달러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국내 전선업계의 단기 차입금과 운전자본 부담이 다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8월 하순으로 접어들며 백워데이션 폭은 500달러대에서 100달러 초반대까지 축소됐다. 류인규 전선조합 이사장은 현물가격이 선물가격보다 높아지는 현상은 이례적이라며 기업별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백워데이션은 미국의 정제동 관세 부과 기조로 유통사와 대형 트레이더들이 관세 적용 이전에 미국 COMEX 창고로 현물 구리를 대량 확보하고 LME 등록 재고가 연속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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