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2026 순환경제 상생라운지 개최…폐자원 재자원화 기술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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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부는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6 순환경제 상생라운지'를 열고 순환경제 기술 보유 공급기업과 제조현장 적용을 검토하는 수요기업 간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 행사에는 섬유·석유화학, 전기전자, 반도체, 자동차 등 분야 수요·공급기업 39개사와 산·학·연 관계자 약 150명이 참여했다.
제이케이테크놀로지는 사용후 전기차 배터리의 성능·안전성을 진단해 ESS 재사용 또는 재자원화 여부를 판단하는 기술을, 그린미네랄은 미세조류를 이용해 저농도 리튬을 회수해 탄산리튬으로 만드는 시스템을 제시했다. 이 밖에 에닉스의 폐수·금속 찌꺼기 유가금속 회수, 스피너스의 폐섬유·반도체 공정부산물의 그래핀·탄화규소 전환, 제이티에코비즈의 AI 카메라 폐플라스틱 선별, 시너젠의 폐플라스틱·폐타이어 열분해 기술이 협력 과제로 나왔다.
행사는 미래차·배터리·반도체, 석유화학·섬유·포장, 주력 제조산업 자원·에너지 효율 등 3개 분야로 운영되며, 공모 참여 21개사 중 선정된 12개사가 기술을 발표한 뒤 수요기업과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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