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히트에너시스, 폴란드 난방 전시회서 히트펌프 출품
투데이에너지 · · EnergyNews 요약
대성산업 계열사인 대성히트에너시스가 9월 8일부터 10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 프탁 바르샤바 엑스포에서 열린 냉난방·공조 박람회 'HEATING TECH EXPO 2026'에 단독 부스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출품 제품은 공기열원 히트펌프(Air Source Heat Pump DC Inverter Series)와 지열·수열 인버터 히트펌프 'DHGI 5N'이다.
공기열원 히트펌프는 CE 인증과 에너지 소비효율 'A+++' 등급을 획득했으며, -25℃~43℃ 외기 조건에서 가동되고 영하 15℃에서 55℃ 고온수를 공급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단일 컨트롤러로 최대 8대까지 연동하는 캐스케이드 제어 시스템이 적용됐다.
'DHGI 5N'은 전자식 팽창밸브(EEV)를 통한 유량 제어와 인버터 압축기를 결합해 냉난방과 급탕을 함께 처리한다. 회사는 동유럽 난방 설비 수요를 점검하고 유럽 내 유통망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글에 나온 용어
히트펌프COP
heat pump
히트펌프는 전기로 냉매를 압축·팽창시켜 낮은 온도의 열을 끌어올려 높은 온도의 공간으로 옮기는 장치다. 열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옮기는 것이므로, 투입한 전력량보다 더 많은 열을 공급할 수 있다. 이 성능을 나타내는 지표가 COP(성적계수)로, COP = 공급한 열에너지 / 투입한 전기에너지 로 정의되는 무차원 값이다. 전기 저항식 히터의 COP 가 1 인 데 비해 히트펌프는 조건에 따라 1 보다 크며, 바깥 공기가 차가울수록 끌어올려야 할 온도차가 커져 COP 는 낮아진다. 실무에서는 정격 조건의 COP 뿐 아니라 한 계절 전체 평균 성능을 나타내는 SCOP 나 냉방 기준 지표도 함께 본다. 건물 난방을 전기로 전환하는 수단으로 다뤄져 제로에너지건축물 설계에서 자주 등장한다.
인버터
inverter
인버터는 태양광 모듈이나 배터리에서 나오는 직류(DC) 전기를 전력계통과 가전기기가 쓰는 교류(AC)로 바꿔 주는 장치입니다. 국내 계통 주파수는 60 Hz이므로, 계통에 연결되는 인버터는 계통의 전압과 60 Hz 주파수에 위상을 맞춰 전류를 내보내야 합니다. 단순 변환뿐 아니라 모듈 어레이가 가장 많은 전력을 낼 수 있는 전압·전류 지점을 계속 찾아가는 최대전력점 추종(MPPT), 계통 이상 시 분리하는 보호 기능, 발전량 계측·통신 기능도 함께 수행합니다. 최근에는 계통 안정화를 위해 무효전력 제어나 주파수 변동 시 출력 조정 같은 기능이 접속 기준으로 요구되기도 합니다. 실무에서는 모듈 용량(kWp)과 인버터 정격출력(kW)의 비율(DC/AC ratio), 최대 입력전압(V), MPPT 채널 수, 변환효율(%)을 보고 기기를 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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