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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력수요

17건 · 전체 뉴스

영국, 핵융합에 5년간 25억파운드 투입… 중국은 AI 전력수요로 상용화 가속

영국 정부가 향후 5년간 핵융합 분야에 25억파운드(약 4조5000억원) 이상을 투입한다고 29일(현지시각) ESG뉴스가 보도했다. 투입 대상은 핵융합 실증 발전소를 건설할 민간 기업, 핵심 부품 공급망, 전문 엔지니어 육성, 인허가 규제 체계, 벤처 투자 생태계를 포괄하는 국가 단위 산업 인프라 구축이다. 중국에서는 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가 핵융합 상용화를 앞당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FT가 보도했다. 기사에는 에너지 컨설팅기업 우드맥켄지의 분석 보고 내용도 인용됐다. 전체적으로 핵융합 경쟁의 중심이 실험 단계에서 산업화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9월 30일

동미전기공업, 모듈형 데이터센터로 사업 확장

50년 넘게 변압기를 제조해 온 동미전기공업이 데이터센터(DC) 인프라 사업으로 영역을 넓힌다고 밝혔다. 회사는 국내외 데이터센터에 배전용 변압기를 공급해 왔으며, 여기서 나아가 전력·냉각·서버 인프라를 하나로 묶은 모듈형 데이터센터(MDC)를 새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한상욱 HDM그룹 회장 겸 동미전기공업 대표는 배전용 변압기를 다수 납품하면서 DC 사업에 관심을 갖게 됐고, 지난해부터 모듈형 DC 연구개발을 시작해 자체 기술로 개발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회사는 대규모 하이퍼스케일 DC와는 다른 시장에 주목하고 있으며, AI 활용이 제조업·연구기관·학교·지방자치단체 등으로 확산되면 모든 연산 수요를 수백MW~GW급 대형 DC가 담당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9월 28일

배터리·ESS그린포스트코리아

추석 연휴 재계 총수 해외 행보, 미국 현지 투자 성과 점검에 초점

그린포스트코리아는 추석 연휴 주요 그룹 총수들의 해외 경영 현안이 지난해 미국 관세·통상 대응에서 올해 현지 투자 성과 점검으로 이동했다고 보도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코리아 소사이어티 갈라 디너 참석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 회동 가능성이 거론되며, 영국 런던 이건희 컬렉션 순회 전시 갈라 행사 참석도 예정돼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대한상의 회장 자격으로 대통령 멕시코 순방 경제사절단에 합류해 한·멕시코 비즈니스 포럼 참석 후 뉴욕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해졌고, 구광모 LG그룹 회장도 멕시코 순방에 동행해 LG전자 현지 생산거점 방문과 배터리 수익성 개선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그룹은 조지아주에 연산 30만 대 규모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구축했으며 2028년부터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부품 분류·서열 작업과 조립 공정에 순차 투입할 구상이다. 정의선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김승연 회장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이번 연휴 기간 별도 해외 일정 없이 국내에 머물 것으로 알려졌다.

9월 24일

데이터센터 전력 신청 67.7% 허수…'재생에너지 불가론' 팩트체크

임팩트온이 AI 데이터센터 전력수요를 재생에너지로 감당할 수 없다는 주장을 검증했다. 검증 결과 국내 데이터센터 전력 신청의 67.7%가 허위·중복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AI 연산 전력 소모량이 98% 감소했고 데이터센터 전력효율도 개선되고 있다고 전했다. 임팩트온은 재생에너지 발전량 추이와 ESS, 데이터센터의 수요 제어 역량을 함께 고려하면 재생에너지 기반 공급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은 실증 근거가 부족하다고 정리했다.

9월 21일

美 하원, 데이터센터 전기요금 전가 차단 법안 417대 3 가결

미국 연방 하원이 16일(현지시각) '전기소비자보호법(Ratepayer Protection Act)'을 찬성 417표, 반대 3표로 가결했다. 이 법안은 AI 데이터센터가 전력망 증설 및 발전 비용을 일반 가정과 지역 소비자에게 전가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적용 대상은 100메가와트(MW) 이상을 소비하는 데이터센터 및 대규모 연산 부하시설로, 해당 비용을 전액 부담하도록 규정한다. 법안은 초당적 지지로 통과됐다. 해당 내용은 17일(현지시각) 유틸리티 다이브가 보도했다.

9월 18일

美 하원, 데이터센터 전기료 전가 방지 법안 통과

미국 하원이 16일 '전기요금 납부자 보호법안(Ratepayer Protection Act)'을 찬성 417표, 반대 3표로 의결했다. 이 법안은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전력 소비자에게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건설되는 발전소·송전망의 추가 비용을 해당 소비자가 부담해야 하는지를 각 주 전력 규제기관이 검토하도록 하는 내용이며, 로이터는 비용 부담을 즉시 강제하는 형태는 아니라고 보도했다. 소비자단체 퍼블릭 시티즌의 타이슨 슬로컴은 법안이 주 정부에 검토만 요구하므로 소비자 보호 효과가 제한적이라고 지적했고, 로버트 가르시아 민주당 하원의원도 실질적 보호 장치가 되지 못한다고 말했다. 텍사스주에서는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전력 소비자의 공급요청이 2023년 약 48GW에서 현재 474GW 이상으로 증가했으며, 로이터는 미국 중부·중동부·남부 일부 지역의 대규모 소비자 전력망 연결 신청이 700GW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법안은 상원 심의로 넘어갔다.

9월 18일

AI 전력난 속 기업가치 18조원 된 베이스 파워

임팩트온이 2026년 9월 17일 베이스 파워(Base Power) 관련 기사를 보도했다. 기사 제목에 따르면 이 회사의 기업가치는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 국면에서 18조원 수준으로 언급됐다. 창업자는 마이클 델(Michael Dell)의 아들로 소개됐다. 제공된 원문에는 본문 텍스트가 포함되지 않아 투자 라운드 조건, 투자자 구성, 사업 지표 등 세부 수치는 확인되지 않는다.

9월 17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액체냉각 전력 10% 절감에도 PUE는 3%만 개선

데이터센터 전문매체 DCD는 보고서에서 칩 직접 액체냉각을 도입한 데이터센터가 총 전력 소비를 10%가량 줄였음에도 발표되는 PUE는 3% 수준(예: 1.25→1.21)만 개선됐다고 밝혔다. DCD는 원인으로 PUE 산식 구조를 지적했는데, 공랭식에서 분모인 IT 장비 전력에 포함됐던 냉각팬 전력이 액체냉각 도입 시 함께 줄어드는 반면 CDU·펌프·냉각탑 전력은 분자에 그대로 반영된다는 설명이다. 또한 GPU만 액체로 냉각하고 메모리·전원공급장치는 공랭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운영에서 기존 공랭 설비가 저부하로 운전돼 냉각 오버헤드가 남는 점도 지표 개선을 더디게 하는 요인으로 꼽혔다. 대안으로는 연간 절감 전력량(MWh)과 총소유비용(TCO), 와트당 토큰(Tokens per Watt) 같은 연산 효율 지표 병행이 거론되며, 서버 팬과 펌프 전력의 반영 위치에 대한 OCP·ASHRAE 차원의 측정 표준 정립 필요성도 제기됐다.

9월 16일

이튼, 데이터센터 테크데이 2026 개최…AI용 전력 솔루션 공개

이튼(Eaton)은 지난 10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아틀라스홀에서 '이튼 데이터센터 테크데이 2026'을 개최했다. 'AI 시스템을 위한 전력 공급: 전력망에서 칩까지'를 주제로 AI 워크로드 확산과 고밀도 컴퓨팅 환경에 대응하는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전략이 소개됐다. 이튼은 9395XR 무정전 전원장치(UPS), 분산 전력 품질(DPQ) 제품군, 냉각 시스템, 프리패브 화이트 스페이스, 계통 연계·배전 솔루션, 전력 모니터링 시스템(EPMS) 등을 선보였다. 중압 반도체 변압기(MVSST)는 고압 AC를 DC로 변환하는 과정을 단순화해 800VDC 기반 AI 데이터센터 아키텍처를 지원하며, 회사 측은 최대 98.5% 시스템 효율, 최대 277.7kW/㎡ 전력 밀도, 설치 면적 최대 50% 절감, 프로젝트 납기 최대 50% 단축을 제시했다. 또한 양방향 전력 변환을 통해 전력망과 태양광·풍력, ESS, 직류 마이크로그리드를 연계하는 에너지 라우터 역할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9월 11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KIST 이상협 연구원, 탄소중립 융합 전략서 '케카헌' 출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이상협 책임연구원이 '대한민국 탄소중립 융합 전략 케카헌'을 펴냈다. 제목은 'K-기후기술 카본 헌터스(K-Climate Tech. Carbon Hunters)'의 줄임말로, 기후기술을 산업 경쟁력으로 연결하자는 취지를 담았다. 책은 총 4개 장으로 구성돼 기후위기의 역사·철학적 관점, 주변국과 전력망이 연결되지 않은 '에너지 섬'인 한국의 에너지 현실, AI·과학기술·제조업과 기후기술의 융합, 국제 과학기술 협력을 다룬다. 저자는 효율 개선이 전체 소비량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제본스의 역설'을 언급하며, AI가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대규모 전력과 자원을 소비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저자는 고려대에서 재료공학을 전공하고 서울대에서 환경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은 뒤 2004년부터 KIST에서 연구해왔다.

9월 10일

조간브리핑: AI 데이터센터 전력 병목과 호남 지중 송전선

매일경제는 미국 실리콘밸리 산호세의 에퀴닉스 데이터센터를 방문해 AI 인프라의 실제 병목이 GPU가 아닌 전력이라는 현장 취재 내용을 전했다. 빌 스트롱 에퀴닉스 운영총괄 수석부사장은 회사를 부동산 회사에 비유하며 공간·전력·냉각을 임대하고 고객이 자사 서버를 반입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현지 취재는 9월 1일(현지시간) 진행됐다. 조선일보는 호남 반도체 시설에 전력을 공급할 지중 송전선 관련 단독 보도를 실었다. 브리핑 제목에는 2분기 GDP가 47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9월 8일

학회·이벤트이투뉴스

에너지경제연구원, 17일 개원 40주년 정책세미나 개최

에너지경제연구원은 17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개원 40주년 기념 정책세미나를 연다. 오전 세션은 'Geopolitics, Climate and Global Energy Markets'를 주제로 글로벌 에너지시장 전망, 기후정책 변화, 공급망 재편과 에너지안보를 다룬다. 오후 2시 기념세션에서는 김현제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이 기념사를 하고,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축사 명단에 포함됐다. 오후 3시부터는 'Building Resilient and Competitive Energy Systems'를 주제로 AI 시대 전력수요 변화와 전력망 혁신, 계통 유연성 확보, 원전·재생에너지·ESS의 조화, 디지털 에너지시스템 구축을 논의한다. 참석 신청은 10일까지 행사 안내 웹사이트 또는 QR코드를 통해 받는다.

9월 7일

학회·이벤트투데이에너지

에너지경제연구원, 개원 40주년 기념 정책세미나 17일 개최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김현제)이 오는 17일 서울 엘타워 7층 그랜드홀에서 '에너지·기후·번영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개원 40주년 기념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오전 11시 첫 세션 'Geopolitics, Climate and Global Energy Markets'에서는 손양훈 인천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IEEJ 토시유키 사카모토와 이태의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안보정책연구실장이 발표한다. 오후 기념세션에는 이회성 초대원장, 우원식 전 국회의장,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의 축사와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이 예정돼 있다. 두 번째 세션 'Building Resilient and Competitive Energy Systems'는 조용성 고려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AI 시대 전력수요 변화, 전력망 혁신과 계통 유연성, 원전·재생에너지·ESS의 조화 등을 다룬다. 사전등록은 9월 10일 오후 6시까지이며 한·영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9월 7일

미국 가스발전 건설 계획 급증…실현 여부는 불확실

캐너리미디어는 '이주의 차트' 코너에서 미국 내 천연가스 화력발전소 건설 계획 현황을 다뤘다. 개발사들이 대규모 가스발전 설비 건설을 계획 중이며, 기사는 그 배경으로 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를 지목했다. 기사는 이러한 증설이 미국의 탈탄소화 목표에 위협이 된다고 평가했다. 다만 계획된 가스발전 개발 상당수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여서 실제 건설 규모는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원문 본문이 일부만 제공되어 구체적 설비용량 수치는 확인되지 않음)

8월 28일

학회·이벤트에너지신문

2026 KEPIC-Week 개막…AI 전력수요·사용후핵연료 기술기준 논의

23회째를 맞은 '2026 KEPIC-Week'가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정선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사전 참가 신청 인원은 1000여명이며, SMR과 원전해체, 재생에너지, 전력망 등 분야에서 200편이 넘는 연구 및 기술 사례가 발표된다. 노용호 대한전기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은 환영사에서 전력산업의 규모 확대와 기술 고도화에 따라 기술기준의 역할도 중요해진다고 밝혔다.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특별강연에서 AI 확산에 따른 전력수요 변화를 다루며 계통 전원 활용, LNG 열병합발전 확충, 송전망 지중화를 공급 대안으로 제시했다. 25일 열린 '사용후핵연료 인수기술기준안 공청회'에서는 기술요건의 작성 근거와 주요 내용, 향후 KEPIC 제정계획이 산업계에 처음 공개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은 한수원·한전 전력연구원·서부발전·한전KPS·두산에너빌리티 등 소속 7명이, 국가기술표준원장 표창은 표준화 유공자 3명이 받았다.

8월 27일

학회·이벤트에너지데일리

‘2026 KEPIC-Week’ 개막… 23회째 전력산업 표준 논의

대한전기산업연합회(회장 김동철)는 지난 25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그랜드 호텔에서 '2026 KEPIC-Week'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23회째를 맞았다. 기념식 당일 진행된 특별강연에서는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AI와 전력난, 글로벌 전력산업 패러다임 변화의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 행사는 KEPIC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관계자들의 장으로 마련됐다.

8월 26일

우드맥킨지 "중국 데이터센터 전력소비, 2030년 774TWh로 4배"

글로벌 에너지 컨설팅사 우드맥킨지는 25일(현지시간) '<AI 시대를 위한 중국 전력망 재편>'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중국 AI 연산 수요 급증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량이 2030년 774테라와트시(TWh)에 달해 현재의 4배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한국 전체의 연간 전력 소비량을 웃도는 규모다. 중국 전체 전력 소비에서 데이터센터가 차지하는 비중은 2030년 6%로 현재의 3배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보고서는 중국의 탄소배출 정점 시기를 2035년으로 제시했다.

8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