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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건 · 전체 뉴스

추석 연휴 전력수요 57.5GW로 급감…경부하기 계통운영 비상체제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26일 최대전력수요는 57.5GW,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오후 6시 45분께 56.2GW를 기록했다. 25일 낮 시간대 전력시장 내 최소수요는 오전 10시 기준 45.3GW였고, PPA와 자가용 태양광을 포함한 총수요는 약 50.8GW 수준으로, 전력거래소가 22일 전망한 33.1GW를 웃돌았다. 흐린 날씨로 태양광 발전량이 8월 29일 낮 12시 16.4GW에서 추석 당일 8.6GW로 줄면서 계획된 출력제어 없이 계통을 운영했으며, 같은 기간 석탄발전은 24.9GW에서 10.5GW로, LNG는 15.9GW에서 11.1GW로, 원전은 21.7GW에서 20.7GW로 감소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9월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 58일간 '가을철 경부하기 전력수급 안정화 대책 기간'을 운영 중이다. 정부는 24~27일 오전 11시~오후 2시 전기차 충전요금 할인과 '플러스 수요반응(DR)'으로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다.

9월 26일

추석 연휴 낮 시간대 전기차 충전요금 할인 시행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공사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오전 11시~오후 2시에 전기차 충전요금을 할인한다고 21일 밝혔다. 연휴 기간 산업체 가동 감소로 전력수요가 낮아지는 반면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은 계속돼 잉여전력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자가소비용 충전설비(전국 약 10만2000호)는 해당 시간대 전력량 요금이 100% 할인돼 저압 85.4원/kWh, 고압 80.2원/kWh 내외의 요금이 면제된다. 기후부·한전이 운영하는 약 1만8000여개 공공충전기는 50% 할인이 적용돼 100kW 출력 기준 348.4원/kWh에서 174.2원/kWh로 낮아지며, 민간 충전사업자가 할인분을 반영할 경우 충전요금이 약 22~29%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 휴게소 8곳에는 9월 23~27일 이동식 충전기 19기가 배치되며 차량 1대당 20kWh 한도로 제공된다.

9월 21일

올여름 최대전력 95.3GW…"휴가 없었다면 100GW 넘었을 것"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올여름 최대전력은 8월 7일 오후 7시에 기록한 95.3GW로, 당시 공급능력은 103.6GW, 예비력은 8.3GW였으며 수급 비상단계 진입은 없었다. 이는 지난해 여름 최대전력 96.0GW보다 0.7GW 낮은 수치다. 전력거래소는 산업체 여름휴가에 따른 조업 감소 효과가 없었다면 최대전력이 100.1GW까지 올라갔을 것으로 추정했다. 7월 중순~8월 상순 폭염으로 수요가 늘었고 8월 중순 호우로 감소했다가 하순에 다시 94GW 수준까지 상승하는 등 변동 폭이 컸다. 전력거래소는 대책기간 중 신안성변전소와 한빛원전 등을 대상으로 5차례 현장점검을 시행하고 수요자원·추가 예비자원 활용계획을 사전 점검했다.

9월 18일

ERCOT, 데이터센터 접속 재검증…대기열 474GW 중 191.8GW 선별

지난 8월 초 미국 텍사스 주지사가 계통운영기구 ERCOT와 전력당국에 계통 접속을 신청한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전부를 재검증하라고 지시했다. 당시 ERCOT의 대규모 부하 접속 대기열은 474GW를 넘어섰고, 이 가운데 약 90%가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였다. ERCOT가 최근 공개한 1차 분류 결과에서는 계속 진행할 대형 부하가 362건 191.8GW로 추려졌고, 373건 300GW 이상이 제외됐다. 접속 심사에서는 전력 사용량뿐 아니라 자체 발전설비 규모, 전력망 의존도, 계통 비상시 감축 가능 용량이 확인되며 그 답변에 따라 접속 순서가 달라지고 있다. ERCOT는 전력망 보강 완료 전이라도 실시간 급전지시에 따라 부하를 줄이겠다고 약속한 사업자에게 계통 여유 범위를 적용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9월 18일

배터리·ESSEnergy-Storage.news

호주 NSW 2차 급전보강 입찰, 배터리 3GWh 전량 가동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 2023년 펌잉(firming) 입찰에서 선정된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및 수요반응 프로젝트가 모두 상업 운전에 들어갔다. 해당 입찰은 AEMO Services(ASL)가 시행했다. 이번 2차 라운드를 통해 확보된 배터리 저장 용량은 3GWh 규모다. 선정 사업 전체가 가동에 들어가면서 라운드 2 물량 인도가 완료됐다.

9월 18일

경동나비엔 히트펌프 온수기, 북미 CEE 경진대회 대상 수상

경동나비엔의 '듀얼 퓨얼 히트펌프 하이브리드 온수기 NXW700'이 미국에서 열린 '2026 통합 홈 솔루션 경진대회(Integrated Home Competition)'에서 대상(Grand Prize)을 받았다. 이 대회는 CEE(Consortium for Energy Efficiency)가 주관하고 미국·캐나다 전력회사와 업계 협회가 후원·심사하며, 에너지 절감 효과와 연결성, 소비자 경험, 전력 수요 대응 기능 등을 평가한다. NXW700은 120V 플러그인 전기 히트펌프와 시간당 6만BTU 콘덴싱 가스 버너를 한 본체에 결합한 제품으로, 50갤런(약 190리터) 용량에 UEF 3.80, FHR 최대 100갤런(약 380리터)을 기록했다. 전력 수요 대응(Demand Response) 기능, 인텔리전트 축열, 특허 출원 중인 스마트 로드 센싱, 나비링크 기반 내장 Wi-Fi와 OTA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올해 대회에는 다이킨, 트레인 등 HVAC 기업이 참여했으며, NXW700은 2027년 1분기 출시 예정이다.

9월 17일

경동나비엔 NXW700 히트펌프 온수기, 북미 CEE 경진대회 대상

경동나비엔의 듀얼 퓨얼 히트펌프 하이브리드 온수기 NXW700이 미국에서 열린 '2026 통합 홈 솔루션 경진대회(Integrated Home Competition)'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북미 에너지 효율 기관 CEE(Consortium for Energy Efficiency)가 주관하고 미국·캐나다 전력회사와 업계 협회가 후원·심사하며, 에너지 절감 효과와 연결성, 소비자 경험, 전력 수요 대응(DR) 기능 등을 평가한다. NXW700은 120V 플러그인 전기 히트펌프와 시간당 60,000BTU 콘덴싱 가스 버너를 한 본체에 결합했으며, 50갤런(약 190리터) 용량에 UEF 3.80, FHR 최대 100갤런(약 380리터)을 기록했다. 전력 공급사의 수급 신호에 맞춰 운전을 조정하는 수요 대응 기능, 인텔리전트 축열, 특허 출원 중인 스마트 로드 센싱, 나비링크 기반 Wi-Fi 원격제어와 OTA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제품 출시는 2027년 1분기로 예정돼 있다.

9월 17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경동나비엔 하이브리드 온수기, 북미 CEE 경진대회 대상 수상

경동나비엔의 듀얼 퓨얼 히트펌프 하이브리드 온수기 'NXW700'이 미국에서 열린 '2026 통합 홈 솔루션 경진대회(Integrated Home Competition)'에서 대상(Grand Prize)을 받았다. 이 대회는 북미 에너지 효율 기구인 CEE(Consortium for Energy Efficiency)가 주관하며 현지 전력사와 업계 협회가 심사·후원을 맡았고, 다이킨과 트레인 등이 참가했다. NXW700은 전기 히트펌프를 기본 열원으로 쓰고 온수 수요가 급증할 때 시간당 6만BTU 콘덴싱 가스 버너를 보조 열원으로 전환하는 구조로, 240V 전용 회로 증설 없이 북미 표준인 120V 전원에 연결해 설치할 수 있다. 50갤런(약 190리터) 규격에서 통합에너지효율(UEF) 3.80, FHR(First Hour Rating) 최대 100갤런(약 380리터)을 기록했으며 전력 수요 대응(Demand Response), 인텔리전트 축열, 스마트 로드 센싱, Wi-Fi 원격 제어와 OTA 펌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갖췄다. 제품 공식 출시는 2027년 1분기로 예정돼 있다.

9월 17일

클라이마비전, 데이터센터 대상 기상 예보 서비스 확대

기상 예보 기업 클라이마비전(Climavision)이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한 기상 예보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 서비스가 대규모 부하(large loads)가 변화하는 기상 조건에 더 잘 대응하도록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데이터센터가 전력망 관리에서 보다 능동적인 역할을 요구받는 상황을 배경으로 한다. 관련 내용은 Utility Dive가 보도했다.

9월 16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시평] 전기, '언제' 쓰느냐가 중요하다 — 수요 유연성 제언

하지원 사단법인 에코나우 대표는 전력시스템이 최대전력(피크)을 기준으로 설계되기 때문에 피크 관리가 설비 투자 부담과 직결된다고 설명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한국의 지난 10년간 최대전력 증가 속도가 평균 전력수요 증가 속도보다 6배 빨랐다고 분석했으며,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소비는 2024년 약 415TWh에서 2030년 945TWh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구글은 비긴급 연산을 전력망에 여유가 있는 시간으로 옮기는 방식을 적용해 2026년 미국 전력회사들과 계약한 데이터센터 수요반응 용량이 1GW에 이르렀다고 소개됐다. 필자는 수요 유연성이 작동하려면 전력요금과 시장제도가 가격 신호를 보내고 수요를 조절한 기업·소비자에게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에코나우가 전국 초·중·고 학생 4,954명과 진행한 에너지행동 공모전에서는 60.5%가 낮은 비용으로 전기를 쉽게 쓰고 낭비해왔다는 데 공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14일

전력시장·요금투데이에너지

기후부, 가을철 주말·공휴일 전기차 충전요금 할인

기후에너지환경부는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말·공휴일 낮 11~14시에 전기차 충전전력요금 할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의 자가소비용 요금과 충전서비스 제공사업자용 요금 모두에 전력량 요금 50% 할인이 적용되며, 할인폭은 킬로와트시당 40.1원~48.6원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운영하는 공공 급속충전기 9600여 기는 자체할인을 더해 전체 충전요금을 최대 32%까지 할인하며, 이 경우 할인폭은 킬로와트시당 85.4~97.2원이다. 앞서 4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시행한 봄철 할인에서는 소비자용 충전요금이 최대 15% 할인돼 일평균 사용 건수가 약 9.2% 증가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봄철·가을철 두 차례 시행 결과를 분석해 내년 도입을 검토 중인 계절·시간대별 충전요금제 설계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9월 3일

캘리포니아, 최대 규모 가상발전소 프로그램 추가 예산 미승인

캘리포니아주가 지난주 확정한 예산안에 수요측 전력망 지원(Demand Side Grid Support, DSGS) 프로그램에 대한 추가 예산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Canary Media가 보도했다. DSGS는 미국 내 최대 규모 가상발전소(VPP) 프로그램 중 하나로 꼽힌다. 개빈 뉴섬 주지사 행정부는 이 프로그램의 내년도 재원을 유지하려는 시도를 승인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의 향후 재원 확보 여부는 예산안 문언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9월 1일

전력시장·요금에너지데일리

서울에너지공사, 도시가스요금 급등에 비상경영 체제 돌입

서울에너지공사가 전 임직원 대상 '도시가스요금 급등에 따른 비상경영 추진 설명회'를 열고 전사적 비상경영 체제에 들어갔다. 공사는 비용 절감, 손익 증대, 손실 통제, 수요관리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대책을 추진한다. 비용 절감을 위해 기존 4579억원 규모 예산을 전면 재점검하고 사업별 우선순위와 추진시기를 재조정한 전략적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할 방침이며, 안전·법적 필수사업과 안정적 열공급 예산은 최우선 반영한다고 밝혔다. 손익 개선책으로는 도봉연료전지의 수열 가능 물량을 최대한 확보해 동절기 LNG 사용을 줄이고, 열병합발전설비(CHP) 오버홀을 적기에 완료해 생산단가가 높은 열전용보일러(PLB) 가동 가능성을 낮추기로 했다. 수요관리는 전력분야 수요반응(DR) 제도를 벤치마킹한 운영체계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8월 28일

12차 전기본 재전망 토론회, 2040년 기준수요 986~1,027TWh 제시

8월 20일 열린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전력수요 재전망 공개토론회에서 2040년 기준수요 전망치가 986~1,027TWh로 제시됐다. 수요 증가 요인으로는 반도체 클러스터 계약전력 36.8GW, 데이터센터 계약전력 10.8GW가 지목됐다. 여기에 히트펌프와 전기차 보급으로 난방과 자동차 부문의 전기화가 함께 진행되는 것으로 설명됐다. 필자는 대형 집중 부하와 가구 단위 분산 부하가 동시에 늘어나는 점을 이번 수요 증분의 특징으로 짚었다. 또한 수요를 예측하고 공급이 맞추던 기존 계획 방식에서 수요도 계통 상황에 맞춰 움직이는 방식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언급했다.

8월 28일

한전·삼성전자·LG전자, 낮 시간대 가전 사용 유도 '스마트가전 캐시백' 시범사업

한전은 삼성전자, LG전자와 함께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스마트가전 캐시백'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주말과 공휴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대상 가전을 사용하면 해당 시간대 전력사용량 기준 1kWh당 100원을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참여 대상은 삼성전자 SmartThings 또는 LG전자 ThinQ 앱에 등록된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의류관리기이며, 가전에서 수집한 전력사용 데이터를 한전과 제조사가 연계해 캐시백을 산정한다. 사용량을 줄이는 기존 수요반응과 달리 태양광 발전량이 늘어나는 낮 시간대로 사용을 이전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별도 전력량계 없이 가전사 플랫폼을 활용한다. 모집 인원과 사업예산, 목표 전력사용 이전량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3사는 시범기간 중 참여율과 시간대별 사용 이전 효과를 분석해 서비스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8월 27일

한전·LG전자·삼성전자, 가을 주말 낮 스마트가전 사용 시 kWh당 100원 캐시백

한전과 LG전자, 삼성전자는 26일 서울 양재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스마트가전 캐시백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범사업은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주말과 공휴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운영된다. LG전자 ThinQ 앱이나 삼성전자 SmartThings에 등록한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의류관리기를 사용하면 kWh당 100원의 캐시백을 지급하며, 시간당 최대 환급액은 300원이다. 앱에 사전 등록하면 별도 정산 없이 한전 전기료에서 캐시백 금액이 자동 차감 청구된다. 태양광 발전량은 많고 전력수요는 적은 가을 경부하기간의 수급조절을 위한 것이라고 한전은 밝혔다.

8월 27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한전·LG전자, 봄가을 주말 낮 스마트가전 캐시백 시범사업 협약

LG전자와 한국전력은 26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스마트가전 캐시백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관계자도 참석했다. 사업은 전력 수요가 낮고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높은 봄(3~5월)과 가을(9~10월) 주말 및 연휴 낮 시간대(오전 11시~오후 2시) 가전 사용을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해당 시간대에 가전을 사용하면 전력 사용량 1kWh당 100원, 시간당 최대 300원 한도로 한전 에너지 캐시백을 통해 전기요금에서 자동 차감된다. 적용 대상은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스타일러 등 LG전자 가전 4종과 복합형 세탁건조기(워시타워, 워시콤보)다. 참여 고객은 한국전력 웹사이트에서 서비스를 신청한 뒤 'LG 씽큐' 앱에서 연동하면 된다.

8월 27일

네바다 성과기반 DER 요금제, "기회 놓쳤다"는 지적

미국 네바다주가 성과기반(pay-for-performance) 분산에너지자원(DER) 요금제와 새로운 수요반응(DR) 프레임워크를 도입했다. 이 프레임워크는 다른 지역에서 운영 중인 성과 연동형 가상발전소(VPP) 제도와 유사한 형태다. 다만 제도 운영의 주도권은 계속 전력회사인 NV Energy가 갖는 구조다. 한 옹호 단체는 네바다가 이번 제도 설계에서 기회를 놓쳤다고 평가했다.

8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