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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건 · 전체 뉴스

태양광·풍력전기신문

육상풍력 허가 시 풍황 1년 실측 의무 폐지, 10월 1일 시행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육상풍력 발전사업 허가 신청 시 요구해온 풍황계측기 실측자료 제출 의무를 폐지하고 이를 기상청 재현바람장 자료로 대체하는 '발전사업 세부허가기준 등에 관한 고시'를 10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사업자가 사업대상지 선정 후 풍황계측기를 설치해 1년 이상 바람을 측정하고 그 실측자료를 허가 신청서에 제출해야 했다. 10월부터는 사업자가 기상청 '재생에너지 기상정보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재현바람장 자료를 활용해 발전사업 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재현바람장은 기상청이 인공지능(AI)과 수치예보기술을 융합해 제공하는 자료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육상풍력 발전 활성화 전략'의 후속 조치로, 사업 준비 기간 단축과 사업자 초기 부담 완화에 초점을 맞췄다.

3시간 전

기상청, 태양광·풍력 발전량 예측용 상세 기상자료 제공 시작

기상청이 태양광·풍력 발전량 예측에 필요한 일사량과 고도별 풍속 등 상세 기상예측자료를 29일부터 제공한다. 자료는 1시간 간격으로 생산되며 3km 해상도는 최대 5일(120시간), 1km 해상도는 최대 2일(48시간) 뒤까지 확인할 수 있다. 제공 항목은 일사량, 바람(풍향·풍속), 기온, 습도, 기압 등이며 풍속은 지상값 외에 지상 80m·140m·220m 고도별 값도 포함한다. 자료는 기상청이 자체 개발한 한국형수치예보모델의 지역모델과 국지모델로 생산되며, '재생에너지 기상정보 플랫폼'(energy.kma.go.kr)과 '기상청 API허브'(apihub.kma.go.kr)를 통해 제공된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수치예보를 개선해 재생에너지 기상자료의 신뢰도를 높이고 전력 관계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시간 전

전력망·수요관리인더스트리뉴스

기상청, 태양광·풍력 발전량 예측용 1km 고해상도 기상자료 제공

기상청이 9월 29일부터 태양광·풍력 발전량 예측에 활용할 수 있는 기상예측자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료는 1~3km 공간 해상도로 최대 5일까지 제공되며, 일사량과 바람 등 주요 기상정보는 1시간 간격, 최대 1km 해상도로 제공된다. 태양광 발전량과 관련된 일사량, 풍력 터빈 높이를 고려한 고도별 풍속 정보가 포함된다. 기상청은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과 전력망 운영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21시간 전

한국수치모델개발원 공식 출범…수치예보 기술 연구개발 전담

기상청은 29일 서울청사에서 '한국수치모델개발원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치모델개발원은 기상법 제17조의5에 따라 수치모델과 관련 기술의 연구·개발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이다. 수치모델 연구·개발과 신기술 활용 연구, 수치모델 활용·보급, 국내외 공동연구와 전문가 교류, 전문인력 교육·훈련 등을 담당한다. 지난 15년간 진행된 한국형수치모델 연구개발 성과와 전문인력을 기반으로 연구개발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출범식에는 국회와 학계, 관계기관과 함께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 캐나다 환경기후변화부(ECCC), 호주 기상청(BoM) 및 영국·독일·미국·싱가포르 전문가가 참석했다.

9월 29일

태양광·풍력투데이에너지

기상청, 태양광·풍력용 상세 기상예측정보 1시간 간격 제공

기상청은 9월 29일부터 태양광·풍력 발전에 필요한 기상예측자료를 1시간 간격, 1~3km 해상도로 최대 5일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료에는 한국형수치예보모델의 지역모델과 국지모델로 생산한 일사량, 풍향·풍속, 기온, 습도, 기압 등이 포함된다. 풍속은 지상과 함께 풍력 터빈 높이인 80m, 140m, 220m 고도별로 제공되며, 지역모델은 3km 해상도로 최대 120시간, 국지모델은 1km 해상도로 최대 48시간을 예측한다. 자료는 '재생에너지 기상정보 플랫폼'에서 분포도·지점별 값·시계열 형태로 제공되고, 기상청 API허브를 통한 실시간 이용도 가능하다. 기상청은 기존 관측자료와 일사량 자원지도, 재현바람장, 풍력 기상자원지도 등 분석정보에 이번 예측정보를 추가할 계획이다.

9월 29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기상청 특보구역 183→235개 세분화 후 예보관 초과근무 증가 지적

박지혜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이 24일 기상청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육상 기상특보구역과 예보관 인력이 함께 늘었으나 예보관의 초과근무시간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지역별 기상·기후 및 지형 특성을 고려해 2026년 6월부터 육상 특보구역을 기존 183개에서 235개로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으며, 예보관은 4개조 2교대로 365일 순환근무한다. 기상청 자료를 토대로 산정한 예보관 1인당 월평균 야간근무는 60.8시간, 휴일근무는 19.8시간으로 합계 약 80.6시간이다. 강수 유무 적중률을 나타내는 CSI(=TS)는 1~12월 기준 0.43~0.45 범위에 머물렀다. 의원실은 특보구역 세분화로 예보관의 역할과 책임이 커진 반면 인력·근무체계 보완은 충분치 않다는 점을 쟁점으로 제기했다.

9월 24일

포항 지열발전 부지에 지진안전종합센터 2028년 준공

기상청은 23일 서울청사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경상북도, 포항시와 '(가칭)포항 지진안전종합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2017년 포항지진을 촉발한 지열발전 연구부지에 총사업비 220억원을 전액 국비로 투입해 조성되며, 올해 말 착공해 2028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그동안 운영기관이 정해지지 않아 부지 사용허가 등 절차가 지연됐으나, 이번 협약으로 기후부가 구축을, 기상청이 운영을 맡고 경북도와 포항시가 행정·현지 지원을 담당하는 역할 분담이 마련됐다. 준공 후에는 지진 관측·분석 기술 고도화, 새로운 지진서비스 개발, 국민 안전교육을 연계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4개 기관은 협약 이행 점검을 위한 실무협의회도 구성한다.

9월 23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기후부·기상청·경북·포항, 포항 지진안전종합센터 구축 협약

기후에너지환경부, 기상청, 경상북도, 포항시는 9월 23일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가칭)포항 지진안전종합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센터 부지는 2017년 포항지진을 촉발한 지열발전 연구부지이며, 총사업비 220억 원(전액 국비)을 투입해 올해 말 착공, 202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준공 후에는 지진 관측·분석 기술 고도화, 지진서비스 개발, 국민안전 교육을 연계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그동안 준공 이후 운영기관이 정해지지 않아 부지 사용허가 등 절차가 지연됐으나, 이번 협약으로 기후부가 구축을, 기상청이 운영을, 경북도·포항시가 행정지원을 맡는 체계가 마련됐다. 4개 기관은 협약 이행을 점검할 실무협의회를 즉시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9월 23일

포항 지열발전 부지에 지진안전종합센터…2028년 상반기 준공 목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기상청, 경상북도, 포항시는 23일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가칭)포항 지진안전종합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2017년 포항지진을 촉발한 것으로 조사된 지열발전 연구부지에 들어서며, 총 220억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올해 말 착공해 2028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역할분담은 기후부가 건립을 맡고 기상청이 운영하며, 경북도와 포항시가 인허가·부지 사용 권한 확보 등 행정 지원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확정됐다. 센터는 지진 관측·분석과 국민 안전교육에 더해 에너지 개발 과정의 지진특성 평가 연구와 기술 실증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며, 4개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9월 23일

기상청 ‘날씨지도’ 전 지구로 확대…3차원 대기 흐름 제공

기상청은 한국형 수치예보모델(KIM) 자료와 대용량 데이터 처리 기술을 적용해 개편한 ‘날씨지도’ 서비스를 22일부터 날씨누리와 날씨알리미 앱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 한반도 주변에 한정됐던 서비스 영역이 전 세계로 확대되고, 2차원 평면 지도에 3차원 구형 지도가 추가돼 지구 전체의 대기 순환을 볼 수 있다. 도시를 검색하거나 지도의 특정 지점을 클릭하면 해당 지역의 기온·바람·습도 등 시간대별 기상정보가 표시된다. 대용량 파일 저장소와 다차원 데이터 압축·분할 형식을 적용해 고해상도 자료 표출 속도를 개선했고, 레이더 영상은 화소 기반에서 벡터 기반 방식으로 바꿔 해상도를 높였다. 레이더 강수 영역에 바람 정보가 함께 표시돼 강수대와 주변 바람의 방향·속도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에는 날씨알리미 앱 첫 화면도 개편된다.

9월 22일

기상청, 국산 기상장비 상용화 지원에 5년간 347억원 투입

기상청이 국산 기상장비의 R&D부터 현장 실증, 공공시장 진입, 해외 인증·수출까지 연계하는 '기상장비 연구개발 전 주기 지원을 통한 상용화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연구개발·성능개선·판로개척·통합관리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지원체계를 운영하며, 2026년부터 5년간 약 347억원을 투입한다. 주요 과제는 위험기상 대응 이동·원격 관측기술 개발, 국민 생활환경 기반 고밀도 관측체계 고도화, 천리안위성 5호 우주기상탑재체 국산화 개발 등이다. 기상청이 국산 장비를 직접 사용해 성능을 검증하는 공공 주도형 실증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민간기업 성능시험 시설·부대비용을 지원하며 국유재산 사용료를 면제한다. 검증을 마친 장비는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제도를 활용한 초기 판로 확보와 해외 인증 취득 지원으로 연결하고, 사업화 실적 점검을 통해 '우수 사업화 기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9월 21일

학회·이벤트전기신문

경주지진 10년, 국회서 지진재난 대응체계 발전 토론회

기상청은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경주지진 10년, 지진재난 대응 발전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이용우·김태선 의원이 주최했으며 국회, 학계, 연구기관, 언론, 관계기관 등에서 7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2016년 9월 12일 발생한 규모 5.8 경주지진을 계기로 지난 10년간의 지진재난 대응체계와 제도 변화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에서는 지진정보 서비스의 현재와 미래, 한반도 지진 위험 평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진경보체계 동향, 향후 10년 지진 안전 전략 등이 다뤄졌다. 이용우 의원은 진도 중심 경보로의 전환 필요성을, 김태선 의원은 지진관측 장비 검정체계와 데이터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지진관측법' 개정 필요성을 언급했다.

9월 17일

학회·이벤트전기신문

2026 기상기후산업대전, 부산 벡스코 개막

기상청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6 기상기후산업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이 주최하고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주관하며, 올해는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와 연계해 열린다. 전시관에는 국내 기상기업과 관계기관 41곳이 참가해 기상·기후 분야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기후테크 혁신과 기상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콘퍼런스와 함께 국내 판매상담회, 해외 수출 탐방회, 기상산업 탐방회가 진행된다. 관람은 무료다.

9월 16일

학회·이벤트전기신문

WMO 황사 조기경보 아시아지역위원회·국제황사워크숍 경주 개최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은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세계기상기구(WMO)와 공동으로 '제12차 WMO 모래·먼지폭풍 조기경보시스템(SDS-WAS) 아시아지역위원회 회의 및 국제황사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지역위원회에는 한국·일본·중국·인도가 정회원국, 몽골·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이 참관국으로 참여하며, 올해 회의에는 주요 회원국과 WMO 관계자 약 40명이 대면과 온라인으로 참석한다. 국내 개최는 2022년 서귀포 제8차 회의 이후 4년 만이다. 첫날에는 국제협력 현황 기조강연과 실무그룹 활동 보고에 이어, 황사 관측·위성 수송 분석, 발원지 및 지표 특성에 따른 배출 과정, 자료동화·수치예측 및 현업 활용 등 3개 부문에서 13편의 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17일 지역조정위원회 본회의에서는 각국 황사 조기경보 역량 개발 현황과 함께 관측자료 실시간 공유 확대, 예측모델 상호비교 방안이 논의된다.

9월 16일

기상청, 달 복사검정으로 천리안위성 2A호 관측 정밀도 높인다

기상청은 15일 유럽기상위성센터(EUMETSAT)와 천리안위성 2A호 관측센서의 복사검정기법 고도화를 위한 기술협력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열린 제10차 기상청-유럽기상위성센터 양자 기상협력회의의 후속 활동으로, EUMETSAT은 신규 달 복사검정기법인 LSICS(Lunar Spectral Irradiance Calibration)의 시스템 구축과 활용에 필요한 기술사항을 공유한다. 천리안위성 2A호는 가시채널 성능 평가를 위해 매달 40~50회 별도의 달 관측을 수행하고 있다. 기상청은 달의 위상과 관측 조건에 따른 복사량 편차를 최소화한 신규 달 복사모델을 도입해 센서의 장기 복사성능 변화를 정밀하게 감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양 기관은 전 세계 기상위성 간 복사측정의 일관성 확보와 표준화된 품질관리 체계 구축에도 협력한다.

9월 15일

학회·이벤트전기신문

경주지진 10년, 행안부·기상청 국제 지진워크숍 개최

행정안전부와 기상청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경북 경주시 라한셀렉트에서 '2026년 국제 지진워크숍'을 공동 개최한다. 2016년 9월 12일 발생한 경주지진 10주년을 계기로 국가 지진방재 정책과 연구·기술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다. 첫날에는 국내 지진방재 정책 현황과 기상청의 지진 관측·경보 정책 성과를 다루고, 대만·칠레 등 해외 전문가가 각국 대응 기술과 사례를 공유한다. 둘째 날에는 한반도 지하 단층·속도구조 통합모델과 한반도 단층구조선 조사·평가기술 개발 성과가 발표된다. 최근 전남 해남지역에서 이어진 소규모 연속지진과 국민행동요령·대국민 홍보 방안도 논의 대상이다.

9월 9일

태양광·풍력전기신문

이미선 기상청장, 포항 지열발전 부지 지진안전 현장점검

이미선 기상청장이 9일 포항 지열발전 부지를 방문해 심부지진계 등 지진안전 관련 시설의 구축 상황을 점검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해당 부지는 2017년 포항지진과 관련된 지열발전 시설이 위치했던 곳으로, 현재 지진 모니터링과 안전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이 청장은 현장에 설치된 심부지진계의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조성될 지진안전 관련 시설의 주요 기능을 살펴봤다. 또한 지역의 지진안전 기반을 국가 차원의 지진업무와 연계해 활용하는 방안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이 청장은 포항의 지진안전 기반이 지역 안전과 국가 지진업무에 연계·활용될 수 있다며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9월 9일

기상청, 아프리카 5개국에 한국형 수치예보 기술 전수

기상청은 9월 7일부터 18일까지 케냐·라이베리아·르완다·튀니지·우간다 등 아프리카 5개국 기상예보·수치모델 담당자 15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수치예보모델 활용 역량 강화 과정' 1차 연도 초청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연수센터에서 총 47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한국형전지구수치예보모델(KIM), 자료동화, 앙상블·초단기 수치예보모델, AI 모델 활용, 현업 수치예보시스템 운영과 예측 성능 검증 등을 다룬다. 참가자들은 지역 수치예보시스템 구축 실습과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국가기상위성센터 방문을 진행하고, 마지막에 각국 실행계획을 수립·발표한다. 이번 교육은 세계기상기구(WMO)와 UN이 추진하는 '모두를 위한 조기경보(EW4ALL)' 체계 구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기상청은 올해 1차 연도를 시작으로 2028년까지 3년에 걸쳐 이 과정을 단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9월 7일

이미선 기상청장, 예봉산 기상레이더관측소 현장점검

이미선 기상청장이 7일 경기도 남양주시 예봉산 기상레이더관측소를 방문해 기상레이더와 기반 시설의 운영 현황, 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예봉산 관측소는 지난 3월 24일 기상·강우레이더 통합 운영에 따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기상청으로 이관된 7개 레이더 관측소 중 하나다. 이 청장은 안정적인 관측을 위한 시설 관리를 주문하고, 관측소가 산 정상에 위치한 점을 고려해 근무자 안전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청장은 통합 운영으로 촘촘해진 기상레이더 관측망을 기반으로 위험기상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정밀한 기상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9월 7일

천리안위성 5호, 민간 주관 정지궤도 위성개발 첫 사례

기상청은 지난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후위기·뉴 스페이스 시대! 국가 기상·기후 감시체계 발전 방향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이학영·박정·김주영 의원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황정아 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천리안위성 5호는 국내 정지궤도 위성개발이 민간 주관 체계로 전환되는 첫 사례로, 참석자들은 위험관리와 민·관 기술협력, 기술이전의 중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해외 의존도가 높은 기상위성 핵심기술을 중장기적으로 국내에서 확보할 필요성도 제기됐다. 천리안위성 5호는 AI 학습·분석에 적합한 'AI Ready Data'를 제공하는 기상관측 기반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산불·호우 등 재난안전 분야 활용 확대 의견이 나왔다.

9월 7일

학회·이벤트전기신문

이미선 기상청장, 서울대서 자연재난 대응체계 강연

이미선 기상청장이 3일 서울대학교 목암홀에서 지구환경과학부 학생과 젊은 과학자를 대상으로 '초단기~미래 100년 자연재난 대응의 시작, 기상청'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청장은 폭염·열대야·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의 변화 양상과 기상청의 재난 대응체계를 소개했다. 올해 신설해 운영 중인 폭염중대경보, 열대야주의보, 재난성호우 긴급재난문자 등 강화된 정책과 함께 위험기상 정보의 신속한 제공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지진 대응을 위한 '지진현장경보'와 '지진조기경보시스템'도 소개하고, 지방정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어진 대담에서는 기상청이 극복해야 할 과제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9월 3일

올여름 평균기온 25.4℃ 역대 3위…폭염·가뭄 뒤 기록적 호우

기상청이 발표한 2026년 여름철(6~8월) 기후특성에 따르면 전국 평균기온은 25.4℃로 평년보다 1.7℃ 높아 1973년 이후 세 번째로 높았다. 전국 폭염일수는 21.5일로 평년 10.6일의 약 2배, 열대야일수는 18.2일로 평년 6.5일의 약 2.8배였으며, 8월 2일 양산에서는 일최고기온 42.5℃가 기록됐다. 여름철 전국 강수량은 558.6mm로 평년 727.3mm의 76.1% 수준에 그쳤고, 장마철 강수량은 218.6mm로 평년의 60.3%였다. 정체전선이 중부지방에 주로 형성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의 장마철 강수량은 각각 평년의 41.9%, 33.2%에 머물러 7~8월 남부지방에 기상가뭄이 발생했으며, 8월 15~18일 거제에는 나흘간 968.1mm의 비가 내렸다. 여름철 우리나라 주변 해역 평균 해수면 온도는 24.3℃로 최근 10년 중 가장 높았다.

9월 3일

엘니뇨 가을철 강화…내년 2월까지 지속 전망

세계기상기구(WMO)와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발생한 엘니뇨가 가을철 동안 강한 수준으로 발달해 내년 2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달 23~29일 엘니뇨 감시구역(Nino3.4)의 해수면 온도는 평년보다 2.6℃ 높았고, 월평균 편차도 5월 +0.8℃, 6월 +1.4℃, 7월 +1.7℃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WMO는 한국 기상청을 포함한 16개 기관이 참여한 전망에서 올가을과 12월~내년 2월 엘니뇨 발생 가능성을 각각 100%로 제시했다. 기상청 기후예측모델은 가을철 감시구역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3.0℃ 이상 높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통계적으로 우리나라는 엘니뇨 최성기인 겨울철에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이 많은 경향을 보이나, 기상청은 인도양·서태평양 해수면 온도와 북극 해빙 등 여러 기후인자를 함께 고려한 종합 분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9월 3일

효율·산업 탈탄소에너지데일리

기상청 슈퍼컴 6호기 도입에도 냉각설비 일부는 12년 전 장비

기상청이 차세대 국가기상슈퍼컴퓨터 6호기 도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핵심 냉각설비 일부가 12년 된 장비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이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26년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 에너지진단 보고서'에 따른 내용이다. 기존 전산실에서는 최고 33.5℃에 달하는 고온 구간(핫스팟)이 확인됐다. 전산실 내 온도 편차는 최대 8.4℃로 측정됐다. 이에 따라 슈퍼컴퓨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냉각 인프라 전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9월 1일

기상청, AI·IoT 재난안전 기술 4개 과제 실증 착수

기상청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정부 첫 실증·구매 프로젝트' 스마트도시 분야에 참여해 기상·지진정보 활용 기술 4개 과제를 실증한다고 8월 31일 밝혔다. 실증 과제는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위성 수신기 기반 위험기상정보 공공·야외 방송 연계·확산 체계, AI 기반 폭염 등 위험기상 실시간 행동지원 개인화 플랫폼, 지하주차장 차수판 자동제어 장치, 지진정보 기반 스마트 AIoT 자동제어 기술이다. 프로젝트는 기상·지진정보를 활용한 안전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상청은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기술을 스마트도시 기반 기술로 확대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기상·지진정보와 민간 기술을 결합해 재난안전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8월 31일

기상청-전력거래소, 재생에너지 기상정보 협력 강화

기상청은 이미선 기상청장이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김성진 전력거래소 이사장과 기관장급 간담회를 열고 업무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AI 확산으로 전력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기상정보의 에너지 분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태양광과 풍력은 일사량과 풍속 등 기상여건에 따라 발전량이 달라진다는 점이 논의 배경으로 제시됐다. 양 기관은 재생에너지 기상정보 활용을 비롯해 기상·에너지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현장에 필요한 재생에너지 기상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8월 28일

기상청 "최근 10년 해양열파 3.7배 증가…21세기 말 연 300일 넘을 수 있어"

기상청은 1991년부터 2025년까지 우리나라 주변 해역의 해수면 온도와 해양열파 발생 특성을 분석하고 2100년까지의 미래 변화를 전망한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최근 10년간 우리나라 주변 해역에서 해양열파가 발생한 기간은 평년보다 3.7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2016~2025년) 주변 해역의 평균 해수면 온도는 18.1℃로, 평년(1991~2020년) 17.4℃보다 0.7℃ 높았다. 기상청은 21세기 말에는 연간 300일 이상 해양열파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도 함께 제시했다.

8월 26일

천리안위성 5호에 국산 위성항법 수신기 탑재 결정

기상청과 우주항공청은 26일 우리나라 세 번째 기상위성인 천리안위성 5호에 국산 '정지궤도 위성용 위성항법 수신기'를 장착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천리안위성 5호는 2031년 발사될 예정이다. 위성항법 수신기는 GPS와 갈릴레오 등 위성항법시스템(GNSS) 신호를 받아 위성의 위치와 속도, 시각 정보를 실시간으로 산출하는 장치다. 이번 결정은 국가 연구개발(R&D)로 확보한 국산 우주부품을 실제 위성에 적용하는 사례로, 기술 자립도를 높이고 민간 우주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에 따른 것이다.

8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