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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25건 · 전체 뉴스

화석연료·자원인더스트리뉴스

하나증권, SK이노베이션 '호르무즈 미경유 LNG 포트폴리오' 주목…목표주가 20만원 유지

하나증권은 21일 발간한 기업분석 보고서에서 SK이노베이션에 대해 투자의견 'BUY(매수)'와 목표주가 20만 원을 유지했다. 보고서는 SK이노베이션(SK E&S)이 중동 호르무즈 해협을 거치지 않는 LNG 조달 밸류체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트레이딩과 발전 부문 전반에서 가치가 부각될 시점이라고 밝혔다. 지정학적 위기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안이 고조되는 상황이 배경으로 언급됐다.

9월 21일

전력시장·요금투데이에너지

정부, 10차 석유제품 최고 가격 동결…휘발유 1784원 유지

산업통상부는 19일 00시부터 향후 4주간 적용되는 '10차 석유제품 최고 가격'을 동결했다. 이에 따라 국내 석유제품 가격은 리터당 휘발유 1784원, 경유 1773원, 등유 1380원으로 유지된다. 중동 정세 긴장으로 이달 들어 Brent·WTI·Dubai 세 유종 모두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으며, 15일 기준 Brent 108.75달러, WTI 105.83달러, Dubai 127.70달러를 기록했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6월 3.2%, 7월 2.8%, 8월 3.1%로 움직였고, 원·달러 환율은 3월 넷째주 1505원에서 이달 셋째주 1358원으로 약 10% 하락했다. 정부는 최고 가격제가 3~8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평균 0.6%p 인하시키는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으며, 같은 기간 주유소 소매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휘발유 2.1%, 경유 8.4% 감소했다.

9월 20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

사우디 동서 송유관 복구 추진에 9월 18일 국제유가 하락

한국석유공사는 18일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1.61달러 내린 100.30달러, 북해산 Brent유가 0.95달러 하락한 103.87달러에 마감했다고 밝혔다. 국내 기준 유가인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5.30달러 하락한 118.40달러를 기록했다. 블룸버그는 17일 사우디가 후티 반군 공격으로 파손된 동서 송유관의 파손 부위를 우회해 수송 능력을 수일 내 절반가량 복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으며, 로이터는 19일 위성영상과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펌프 스테이션 파손 규모가 2기에서 3기로 늘었다고 전했다. 로이터는 또 사우디의 요청으로 중국이 이란에 후티 반군의 사우디 석유 시설 공격 억제를 요청했다고 보도했고, 블룸버그는 사우디가 최소 2개 유럽 정유사에 다음 달 원유를 공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Kpler에 따르면 17일 호르무즈 통과 원자재 운반선은 4척으로 10일 평균 16척을, 바브엘만데브 통과 선박은 23척으로 26척을 각각 하회했다.

9월 19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

9월 16일 국제유가, 미 휘발유·중간유분 재고 증가로 하락

한국석유공사는 16일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3.40달러 내린 102.43달러, 북해산 Brent유가 2.92달러 하락한 105.83달러에 마감했다고 밝혔다. 국내 기준 유가인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0.30달러 오른 128.00달러에 마감됐다. 미국 EIA에 따르면 11일 기준 상업용 휘발유 재고는 2억773만2000배럴로 전주대비 79만4000배럴 증가했고 등유·경유 등 중간유분 재고도 늘었으며, 원유 재고는 4억232만 배럴로 전주 대비 64만 배럴 감소했다. 아람코가 아시아 장기계약 고객에게 호르무즈 해협 밖 오만 소하르 앞바다에서 STS(선박 간 환적) 방식으로 원유를 확대 공급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한편 사우디-후티 군사 충돌 지속과 15일 호르무즈 해협 통항 4척(전일 7척, 10일 평균 18척) 기록은 하락폭을 제한했다.

9월 17일

이재명 대통령·IEA 사무총장 면담…중동 정세와 전기화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을 접견했다. 이 대통령은 에너지 전환 과정의 주요 장애 요인으로 미·이스라엘-이란 전쟁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폐쇄 등 에너지 수급 불안을 지목했다. 비롤 사무총장은 전기화(Electrification)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핵심 정책 수단으로 제시했고, 한국을 모범 사례로 평가했다. 이번 접견은 지난 6월 G7 정상회의에서 이 대통령이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

9월 17일

화석연료·자원투데이에너지

카타르 LNG 수출 6개월간 96% 급감…호르무즈 봉쇄 장기화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되면서 카타르와 UAE의 LNG 수출이 전쟁 이전 수준을 크게 밑돌고 있다. 카타르는 이란 전쟁 이후 6개월간 LNG 카고 수출이 18건에 그쳐 전년 동기 509건 대비 약 96% 감소했으며, 가스 판매 손실액은 약 240억달러로 추산됐다. 양국은 선박 간 환적(STS)으로 우회 수출을 시도했고, 8월에는 3건의 카고가 오만·UAE 인근 해상에서 환적된 뒤 아시아로 운송됐다. LNG Synergy 보그단 라티우 이사는 환적에 약 30~35시간이 소요되며 비용이 100만달러를 넘을 수 있다고 밝혔다. IEA에 따르면 3~6월 걸프 지역을 제외한 LNG 생산량이 약 18%, 270억㎥ 증가해 감소분의 약 4분의 3을 상쇄, 세계 LNG 생산량 감소폭은 약 4%에 그쳤다.

9월 10일

호르무즈 봉쇄 장기화…IEA·OPEC·EIA, 하반기 석유 수급 불안 경고

IEA, OPEC, EIA는 최근 8월 월간보고서에서 원유 공급 차질과 정제마진 급등에 따른 수급 불안이 하반기 내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IEA는 올해 세계 석유 수요를 전년 대비 하루 160만 배럴 줄어든 수준으로 수정 전망했으며, 이는 전월 전망치보다 51만 배럴 낮춘 것이다. 수요 감소폭은 2분기 하루 490만 배럴에서 3분기 280만 배럴로 둔화되고 4분기부터 증가세로 전환할 것으로 봤으며, 2027년 수요는 올해보다 하루 240만 배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공급 측면에서 7월 세계 공급량은 전년 동기 대비 하루 630만 배럴 밑도는 수준이고, 걸프 지역에서만 하루 830만 배럴 규모의 가동 중단이 이어지고 있다.

9월 10일

국회 대정부질문, 호르무즈 파병·에너지 수급 대책 질의

10일 국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여야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와 에너지 수급 대책을 집중 질의했다.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두희 국방부 차관에게 국방부가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 군수지원함, 해상초계기, 폭발물 처리반 등 비전투 군수지원 임무를 중심으로 한 파병안을 준비하고 있는지 물었다. 국방부 차관은 파병 여부가 아직 미정이며 국민 안전과 경제적 이익을 고려하겠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의 대일 외교가 윤석열 정부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했다.

9월 10일

총리, 호르무즈 긴장 속 11월 원유 선제 확보 지시

한성숙 국무총리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7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원유 등 핵심 원자재의 선제적 수급 대응을 지시했다.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격화되면서 중동 내 다른 지역으로 확전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내 무력 충돌로 유가는 4개월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회의에서는 중동전쟁 관련 해외 상황 관리와 함께 거시경제, 물가, 에너지 수급, 금융 안정, 민생복지 등 대내외 리스크가 다뤄졌다.

9월 10일

중동 분쟁 여파로 걸프 지역 태양광 수입 급감·프로젝트 3~12개월 지연

Rystad Energy 분석에 따르면 2026년 2월 말 이란에서 분쟁이 시작된 이후 국제 유가·가스 가격이 분쟁 이전 수준을 크게 웃돌고 있으며, 유럽과 아시아 가스 가격은 40~60%, 브렌트유는 약 20% 상승했다. 미국과 유럽의 상반기 평균 도매 전력가격은 다년래 최고치를 기록했고, 유럽은 2022년 가스 위기 이후 최고 수준이다. 반면 중국과 인도는 통화 약세와 석탄 중심 발전믹스로 달러 기준 가격이 하락세를 유지했다. 호르무즈 해협 통행 차질로 중동 재생에너지 파이프라인은 3~12개월 순연이 예상되며, 2026년 3월 이후 월평균 태양광 모듈 수입은 UAE가 785MW에서 98MW로, 사우디아라비아가 719MW에서 139MW로 감소했다. 반면 이스라엘(201MW), 이집트(243MW), 모로코(155MW), 튀니지(98MW)는 2025년 평균 대비 수입이 늘었고, 아시아-지중해 항로 운임은 2월 말 대비 4월 초 25~30% 상승했으며 중국의 PV 수출 부가가치세 환급 폐지로 모듈 원가가 9% 올랐다.

9월 10일

화석연료·자원투데이에너지

SK가스 LPG선, 파나마 운하 통항 슬롯 경매에 530만달러 지불

SK가스가 운영하는 대형 LPG 운송선 'G 스피릿 호'가 파나마 운하 통항을 위해 530만달러(약 74억원)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역대 최고액으로 기록됐다. 이 금액은 일반 통항료와 별개인 '통항 슬롯 경매 낙찰가'로,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운하를 통항하기 위한 비용이다. SK가스는 국가 에너지 안보 차원의 가치를 판단 배경으로 밝혔다. 파나마운하청(ACP)과 외신에 따르면 올해 2월 28일 중동 전쟁 발발 이전 경매 낙찰가는 평균 13만~14만달러 수준이었으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선박이 파나마 운하로 몰리며 낙찰가가 급등했다. 파나마 운하는 미국 걸프 연안에서 생산된 LPG를 아시아로 수출할 때 혼곶 우회 대비 항해 거리를 크게 줄일 수 있는 항로다.

9월 8일

美 LNG 수출 상반기 23% 증가…아시아 수출량 2배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월간 천연가스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미국 LNG 수출량은 하루 평균 174억 입방피트(Bcf/d)로 2025년 같은 기간 대비 23% 증가했다. EIA는 하반기 173Bcf/d 수준을 거쳐 2027년 상반기 187억 입방피트/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플라크민스 터미널은 최대 용량으로 가동 중이고 코퍼스 크리스티 3단계는 7개 액화설비 중 6개에서 수출이 진행 중이며, 두 터미널 완공 시 명목 수출 용량은 40억 입방피트/일 증가한다. 골든패스 LNG는 2026년 4월 수출을 시작했고 2번 설비는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3월 호르무즈 해협 선적 차질로 전 세계 공급량의 20%가 중단되면서 유럽 TTF 상반기 평균 가격은 MMBtu당 14.74달러, 일본-한국 마커(JKM)는 15.56달러를 기록했고, 미국산 LNG의 아시아 수출량은 전년동기 대비 2.3Bcf/d(108%) 늘었다.

9월 7일

화석연료·자원인더스트리뉴스

美 백악관 "한국의 호르무즈 자원 투입 기다려"

미국 백악관 고위 당국자는 4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우리는 여전히 한국이 역내에 자원을 투입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한국이 중동산 석유의 주요 수입국 가운데 하나라는 점을 언급했다. 다만 한국이 어떤 자원을 어느 정도 규모로 투입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고 VOA는 전했다. 미국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안전 확보를 위한 군사 작전을 이어가고 있다.

9월 7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

미 재무부 대이란 금융제재 등으로 9월 4일 국제유가 상승

한국석유공사는 4일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0.18달러 오른 91.48달러, 북해산 Brent유는 0.76달러 상승한 96.28달러에 마감했다고 밝혔다. 국내 기준 유가인 중동산 Dubai유는 0.28달러 내린 101.91달러에 마감됐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이란 석유판매 수익 이전을 지원한 혐의로 튀르키예 Golden Global Bank와 자회사 2곳을 신규 제재했다. Kpler에 따르면 3일 호르무즈 해협 통과 원자재 운반선은 4척으로 전일 9척, 최근 10일 평균 약 15척을 하회했으며, AAA 집계 미국 평균 소매 경유 가격은 4일 갤런당 5.85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노동통계국이 발표한 8월 비농업부문 고용 16만2000명 증가와 실업률 4.1% 유지에 따른 연준 금리인상 가능성은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9월 6일

화석연료·자원인더스트리뉴스

정부, 호르무즈 해협 비전투 군 전력 파병 검토

정부가 중동 호르무즈 해협에 군수지원함과 해상초계기 등 비전투 목적의 군 전력을 파견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청와대는 한반도 안보 대비태세를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유연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한 향후 국회 동의 등 적법한 절차를 거치겠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청와대 관계자는 4일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한반도 대비태세와 관련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9월 4일

화석연료·자원투데이에너지

아시아 현물 LNG 가격 MMBtu당 24.614달러로 상승

오일프라이스가 블룸버그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 LNG 가격은 1일(현지시간) MMBtu당 24.614달러까지 상승했다. 이는 전주 금요일 23.388달러보다 1.226달러 오른 수준으로, 지난 동절기 이후이자 최근 5개월 내 최고가다. 카타르에너지는 호르무즈 해협 통항 차질이 지속되면서 LNG 공급에 대한 불가항력을 11월까지 연장했다. 파키스탄·방글라데시 등 남아시아 구매자들이 카타르산 장기계약 물량을 대체할 현물 물량 확보에 나섰고, 한국·인도·대만·방글라데시의 유틸리티 등도 10~11월 인도분 현물 카고 입찰을 진행 중이다. 네덜란드 TTF 선물가격은 70유로/MWh를 넘어섰으며 1일 전월물 가격은 장중 71.20유로/MWh까지 올랐다.

9월 3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

9월 2일 국제유가 상승…미-이란 충돌·미 원유재고 감소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9월 2일 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0.79달러 오른 91.01달러, Brent유는 0.98달러 상승한 95.63달러에 마감했다. 국내 기준 유가인 Dubai유는 2.49달러 오른 102.40달러를 기록했다. 미군이 이란 남부 해안의 레이더·기뢰 관련 시설을 타격했고, 이란 혁명수비대는 유조선 2척이 해협 통항 중 기뢰와 접촉해 운항 불능 상태가 됐다고 발표했다. EIA 집계 결과 8월 28일 기준 미국 상업용 원유재고는 4억2450만 배럴로 전주 대비 450만 배럴 감소했고, 휘발유 재고는 2억567만 배럴로 117만 배럴 줄었으며 정제 가동률은 98.0%였다. 이라크의 8월 원유 수출 확대와 9월 선적 물량 증가 전망은 상승폭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9월 3일

中 2026년 2분기 CO2 배출 1% 감소…석유 소비 9% 급감

Carbon Brief 기고 분석(CREA 수석분석가 Lauri Myllyvirta)에 따르면 중국의 2026년 2분기 CO2 배출량이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다. 호르무즈 해협 사태로 걸프 공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석유 소비가 전체 9%, 수송 부문에서는 16% 줄었다. 석유 소비 감소가 전체 배출 감소를 이끈 것은 처음으로, 이전에는 석탄이 주된 요인이었다. 같은 기간 전력 부문에서는 석탄 사용이 2.4% 늘고 가스 발전은 1.2% 줄었는데, 풍력·태양광 출력제어(curtailment)가 원인으로 지목됐다. 2분기 원유 처리량은 11%, 원유 수입은 32% 감소했으며, 시멘트 생산은 9%, 조강 생산은 1%, 선철 생산은 3% 줄었다.

9월 2일

화석연료·자원투데이에너지

유럽 TTF 가스가격 MWh당 70유로 돌파…호르무즈 공급 우려

ICE 데이터 기준 네덜란드 TTF 천연가스 10월물 가격이 지난 1일 장중 MWh당 70.85유로까지 상승해 지난 3월 이후 처음으로 70유로선을 넘어섰다. 미군의 호르무즈 해협 인근 이란 로켓 발사대 공격과 이란의 요르단 주둔 미군 대상 미사일 발사로 중동 긴장이 재고조된 것이 배경으로 지목됐다. 세계 LNG 교역량의 약 20%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며, 수송 차질이 장기화되면 유럽과 아시아의 현물 LNG 확보 경쟁이 심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가스 인프라 유럽(GIE)에 따르면 EU 가스 저장시설 충전율은 현재 64.7%로 평년 같은 시기보다 낮으며, 독일은 11월 1일까지 70%, 네덜란드는 80% 저장 목표를 두고 있다. 카타르에너지는 이탈리아 에디슨에 대한 LNG 공급 불가항력 조치를 11월 초까지 연장했고, 골드만삭스는 중동 LNG 수출 정상화가 지연될 경우 12월 TTF 가격이 MWh당 100유로를 넘어설 가능성을 제시했다.

9월 2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

중동 수송 차질 지속, 8월 27일 국제유가 상승

한국석유공사는 27일 WTI가 전일 대비 배럴당 1.30달러 오른 83.53달러, 북해산 Brent유가 1.86달러 오른 89.70달러에 마감했다고 밝혔다. 국내 기준 유가인 중동산 Dubai유는 3.30달러 오른 90.40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월 체결된 미-이란 종전 MOU 체제로 복귀할 의사가 없다고 발언했고, 백악관은 현재 이란과의 대화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란은 카타르 총리의 중재에도 미국의 봉쇄 해제 등 조건 충족 전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겠다고 했으며, 26일 호르무즈 해협 통항량은 10척으로 최근 10일 이동평균 약 15척을 밑돌았다. 쿠웨이트는 5월 이란 드론 공격을 받은 61만5000배럴 규모 Al-Zour 정유공장을 이달 19일부로 가동률 60% 수준에서 재가동했다.

8월 28일

전쟁 여파로 약화된 OPEC+ 영향력…중국 수입 감소가 유가 변수로

로이터는 27일 이란 전쟁 발발 6개월이 지나면서 OPEC+의 성명과 정책 결정이 국제유가에 미치는 영향이 줄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가 IEA 자료를 분석한 결과 OPEC+의 세계 원유 생산 비중은 7월 약 40%로, 미국과 이스라엘의 2월 이란 공격 이전 48% 이상에서 낮아졌으며 이 중 4~5%포인트는 5월 UAE의 OPEC 탈퇴 영향이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를 포함한 핵심 7개 산유국 비중은 7월 기준 약 25% 수준이다. OPEC+는 3월 이후 6차례 증산을 발표했으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실제 수출이 어려워 대부분 계획에 그쳤다. 전쟁 개시 이후 중국의 원유 구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억 배럴 줄었고, 연료 수출 제한과 정유시설 가동률 하락, 전기차 등 전기 기반 운송수단 보급 확대가 요인으로 분석됐다.

8월 28일

화석연료·자원투데이에너지

호르무즈 해협 통행 선박 10척…전일 대비 2척 증가

로이터가 인용한 시장조사업체 Kpler 집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가시적 상업 선박은 10척으로 전날 8척보다 2척 늘었다. 다만 최근 10일 이동평균인 약 15척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오만만에서 해협으로 진입한 선박은 중형 유조선 2척, LPG 수송선 1척, Panamax급 유조선 1척, Handymax급 3척이며, 걸프 지역에서 빠져나간 선박은 중형 유조선 1척, 아스팔트 수송선 1척, 벌크선 1척으로 집계됐다. 이란 고위 관계자는 혁명수비대가 오만과 해협 운영·수익 배분 방식에 합의했다고 발표한 이후에도 구체적 내용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바브엘만데브 해협 통과 선박은 19척으로 전날 24척보다 5척 감소했으며, 이 중 해협을 빠져나간 유조선은 VLCC를 포함해 6척이었다.

8월 28일

화석연료·자원투데이에너지

카타르 LNG 수출 96% 급감… 손실 240억달러

로이터통신이 ICIS 자료를 분석한 결과, 미국-이란 전쟁 발발 후 6개월간 카타르의 LNG 수출은 18카고로, 전년 동기 509카고 대비 약 96% 감소했다. 로이터통신은 이에 따른 카타르의 가스 판매 손실액을 약 240억달러로 추산했으며, 이는 2025년 기준 카타르 국가 수입의 약 5개월분에 해당한다. 수출 급감의 배경으로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LNG 수송선 운항·출하 차질이 지목됐다. 전쟁 이전 카타르는 세계 일일 LNG 공급량의 약 20%를 담당했다. 사우디아라비아·UAE·이라크·쿠웨이트는 석유 수출이 감소했으나 일부 물량을 호르무즈 해협으로 통과시키며 수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8월 27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

이란-오만 호르무즈 통항 협상에 26일 국제유가 하락

한국석유공사는 26일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0.13달러 내린 82.23달러, 북해산 Brent유가 0.74달러 하락한 87.84달러에 마감했다고 밝혔다. 국내 기준 유가인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5.90달러 내린 87.10달러를 기록했다. 이란과 오만은 25일 호르무즈 해협 임시 공동 통항로 설치 검토와 해협 내 기뢰 제거에 합의했으며, 이란 측 고위 소식통은 해협 개방을 위해 대이란 제재 해제와 항만 봉쇄 해제가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pler에 따르면 25일 호르무즈 해협 통과 원자재 운반선은 5척으로 최근 10일 평균 15척을 하회했고, 러시아 NORSI 정유공장은 26일 드론 공격으로 가동을 중단했다. EIA 발표 기준 21일 미국 원유 재고는 4억2891만배럴로 전주 대비 9만5000배럴 증가했고, 휘발유 재고는 2억684만배럴로 254만배럴, 중간유분 재고는 1억339만배럴로 223만배럴 각각 감소했다.

8월 27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

IGU, AI·데이터센터 확산에 2030년 가스 공급 공백 전망

국제가스연맹(IGU)이 26일 'Global Gas Report 2026'을 발표했다. 보고서는 AI와 데이터센터 확산이 글로벌 천연가스 시장의 새로운 수요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승인된 공급량을 기준으로 할 때 2030년 846~905bcm 규모의 잠재적 공급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2026년 호르무즈 해협 위기가 겹치면서 글로벌 가스시장이 단기적 공급 충격과 장기적 수요 증가를 동시에 맞고 있다고 진단했다.

8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