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유엔총회서 AI·기후·에너지 'K-이니셔티브' 제안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81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AI·기후·에너지를 아우르는 'K-이니셔티브'를 제시했다. 기후 분야에서는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수립과 파리협정 참여를 언급하며 '한국형 녹색 대전환(K-GX) 전략'을 통해 탄소중립을 성장 동력과 일자리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호르무즈와 홍해에서 반복된 해상 봉쇄 사례를 들며 국제에너지기구(IEA) 등 기존 협력 체계를 활용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연대' 강화 방침을 제시했다. 또 국제기구·다자개발은행·산업계·학계가 참여하는 '글로벌 AI 허브' 조성과, 2028년 칠레와 공동 개최하는 제4차 유엔 해양 총회 계획을 밝혔다. 이와 함께 포용적·안정적·책임 있는 평화공존이라는 한반도 평화공존 3대 원칙도 공개했으며, 연설은 약 17분간 이어졌다.
9월 2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