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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교통카드 수집시스템 10년 만에 전면 고도화

서울교통공사는 2017년 구축된 교통카드 수집시스템을 차세대 시스템으로 개편하는 '3기 교통카드 수집시스템 구축사업' 사업자 공모를 지난달 말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대상 설비는 1~8호선 276개 역에서 운영 중인 교통카드 단말기 6101대와 역전산기, 정산기, 충전기 등이다. 새 시스템에는 카드 접촉부와 디스플레이를 합친 화면 일체형 단말기가 적용되고, 스마트폰을 소지한 상태로 통과하는 태그리스 서비스가 교통약자 개집표기에 우선 도입된다. 외국인 승객을 위한 EMV 기반 결제 환경도 구축하지만, 해외 발급 카드 이용을 위해서는 수도권 운영기관 간 시스템 연계와 정산체계, 제도·수수료 협의가 추가로 필요하다. 공사는 12월까지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2027년 12월 태그리스 서비스를 포함한 3기 시스템을 개시할 계획이다.

9월 8일

정책·규제·탄소이뉴스투데이

서울교통공사, 교통카드 수집시스템 3기 사업 공모…태그리스·EMV 도입

서울교통공사가 10년간 운영해 온 교통카드 수집시스템을 전면 고도화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을 소지한 채 개집표기를 통과하는 태그리스(Tagless) 서비스를 도입하고, 해외 발급 신용·체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EMV 결제 기반도 마련한다. 공사는 지난달 말 '3기 교통카드 수집시스템 구축사업' 사업자 공모에 들어갔다. 오는 12월까지 사업자를 선정한 뒤 시스템 구축에 착수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 1~8호선 276개 역의 교통카드 단말기다.

9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