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5개 기관 통합 '한국물산업진흥원' 설립 추진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한국물기술인증원,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국가물기자재성능인증센터,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물산업협의회 등 5개 기관에 분산된 물산업 진흥 기능을 통합·재편해 가칭 '한국물산업진흥원'을 설립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유망기업 발굴과 기술개발, 시험·실증, 인증, 사업화, 국내외 판로 개척까지 총괄하는 조직을 맡는다. 정부는 이르면 9월 통합준비 협의체를 구성하고 연내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에 착수한다는 일정을 제시했다. 정책 범위는 기존 생활용수 공급에서 반도체 초순수, AI 데이터센터 냉각, 해수담수화, 물 재이용, 디지털 관망관리 등 산업·수출 분야로 확장된다. 글로벌 워터 인텔리전스(GWI)는 세계 물산업 시장이 2024년 약 9833억달러에서 2028년까지 연평균 3.5%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9월 1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