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유통협회, 고속도로 주유소 100원 인하 정책 철회 촉구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 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의 유류가격을 리터당 100원 인하하겠다고 지난 18일 발표했다. 한국석유유통협회는 20일 전국 일반 자영주유소 사업자들과 함께 유감을 표명하고 정책 철회를 촉구했다. 협회는 고속도로 알뜰주유소가 전체 주유소의 약 2%에 불과해 지원 대상의 형평성 문제가 있으며, 인근 국도·도심 자영주유소의 고객 이탈과 매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전국 9000여 일반 주유소가 국제유가 급등, 7개월째 시행 중인 석유 최고가격제, 임대료·인건비·카드수수료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할인 중단, 유류세 인하 폭 확대, 최고가격제 시장 영향 진단, 세제 혜택 및 카드수수료 부담 완화, 알뜰주유소 지원 재검토 등을 요구했다.
9월 2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