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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신호

5건 · 전체 뉴스

학회·이벤트전기신문

SR, 이노트랜스 2026서 AI 기반 철도신호 유지관리 솔루션 공개

에스알(SR)은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이노트랜스(InnoTrans) 2026'에 참가해 철도 신호·전원 기술과 AI 기반 상태감시(CBM)·예지정비(PdM)를 접목한 스마트 유지관리 솔루션을 전시했다. 회사는 개별 장비 공급 중심 구조를 넘어 시스템 구축·엔지니어링·유지관리를 연결하는 '종합 철도신호 솔루션(Total Railway Signaling Solutions)'을 제시했다. 강대권 SR 대표는 이번 참가를 국내 철도 현장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사업 경험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강 대표는 SR이 철도 핵심 신호장비 국산화에서 출발해 국내 현장 적용과 해외 철도 인프라 구축으로 사업영역을 넓혀 왔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전시를 제품 홍보가 아닌 글로벌 파트너십과 신규 사업 기회 발굴의 계기로 삼겠다고 언급했다.

9월 26일

철도연, 전자연동장치 원격 표시제어 단말기 개발·현장 시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지난 16일 광주교통공사 용산차량기지에서 '전자연동장치 원격 표시제어 단말기 개발' 성과발표회를 열고 시험선에서 현장 시연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단말기는 기존 신호취급실의 표시제어 기능을 승인된 운영구역 내에서 원격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확장한 장치로, 게이트웨이와 무선통신·통신보안 기술로 구성됐으며 광주교통공사와 SUICT가 공동 개발에 참여했다. 지난 14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공인시험에서 사용자 권한 및 제어영역 관리, 복수 단말기 간 제어권 관리, 진로·선로전환기 제어, 비정상 제어 차단, 제어 응답시간, 보안통신 등 16개 항목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제어명령 송신부터 상태정보 수신까지의 응답시간은 기준인 1.7초 미만을 충족했고, IEEE 1609.2 인증서 기반 노드 검증과 암호통신, 만료 인증서 사용 시 통신 차단 기능도 확인됐다. 이 기술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관 철도연 중소기업지원사업으로 개발됐으며, 철도연은 시스템 연계조건과 취급절차, 통신보안, 유지관리 방안을 구체화해 실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9월 17일

에스트래픽, 임시주총서 LS일렉트릭 철도신호 사업 인수 가결

에스트래픽은 9월 16일 열린 제14기 임시주주총회에서 'LS일렉트릭 철도신호 사업 부문 인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날 주총에는 의결권 있는 주식의 약 40% 이상이 참여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인수 금액은 745억원이다. LS일렉트릭 철도사업 부문은 방글라데시, 태국, 대만 등 아시아 시장에서 철도신호 사업 기반을 확보하고 있으며, 에스트래픽은 미국 워싱턴 수도권교통청(WMATA), 뉴욕 메트로폴리탄교통청(MTA), 로스앤젤레스 등 북미 교통 당국과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에스트래픽은 인수 후 기술 융합, 중복 비용 절감, 교차판매를 추진하고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9월 16일

학회·이벤트전기신문

제4차 국제 철도신호기술 세미나 개최…통합·표준화 사례 공유

한국철도신호기술사회는 10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오명홀에서 '제4차 국제 철도신호기술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서는 오스트리아 프라우셔(Frauscher), 프랑스 콤파니 데 시냐우(Compagnie des Signaux), 대아티아이,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각사의 철도신호 기술과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박선준 동양대 교수가 사회를 맡았고 안종백 철도신호기술사회 회장, 손운락 한국철도신호기술협회 회장, 정호성 철도연 전기신호본부장, 정왕국 전 에스알 대표 등이 참석했다. 프라우셔는 차축검지, 입출력 장치, 분기기 제어장치, 건널목 등 현장 정보를 상위 시스템과 연계하는 '프라우셔 어드밴스드 플랫폼(FAdP)'을 소개하며 중앙 안전시스템과 현장 설비를 표준화된 방식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FAdP는 중앙 연동장치와 현장 객체제어기를 분리하는 구조를 핵심으로 한다.

9월 10일

전기신문 칼럼, K-철도신호 수출에 시험·인증 기반 필요 지적

전기신문 박윤 기자는 2026년 9월 9일자 칼럼에서 K-철도신호의 해외진출 조건을 다뤘다. 칼럼은 해외시장이 최신 ETCS Baseline 대응, TSI 인증, 차상·지상·통신 간 상호운용성, 실제 운행 레퍼런스, 현지 EPC·발주처 대응 역량을 함께 요구한다고 정리했다. 국책과제 기획부터 예산 편성, 개발, 검증, 양산, 현장 적용에 이르는 국내 주기와 유럽 규격 전환 속도 사이에 격차가 있다는 점을 문제로 제시했다. 대응책으로는 KTCS-2의 국내 실증과 차상개조·상용운행 실적 확보, 오송시험선 등 시험선·시험랩·시뮬레이터를 포함한 공동 시험·인증 인프라 고도화, FRMCS와 5G 기반 철도통신 전환을 신호·차량과 하나의 패키지로 설계하는 방안을 언급했다. 또한 국제규격과 인터페이스, 시험기준을 함께 논의할 'K-SIG'형 협의체와 공공 주도 해외 홍보 플랫폼, 국가 차원의 수출 전략을 제안했다.

9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