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026 제주국제환경포럼주간 개최…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58%로 상향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후 1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6 제주국제환경포럼주간' 개회식을 열었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는 '녹색문명 전환의 시대,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그동안 분야별로 열려 온 7개 환경 포럼과 관련 프로그램을 연계했다. 개회식에는 위성곤 제주도지사,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1차관, 이창훈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위원장 등과 세계은행(WB), 녹색기후기금(GCF), IUCN 한국위원회 등 국제기구 관계자,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위성곤 지사는 '자연보전과 기후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제주'를 민선 9기 환경정책 방향으로 제시하고 핵심 자연자산 보전, 도민 참여형 탄소중립 전환, 제주형 자원순환 전주기 순환경제 구축, 통합 물관리 고도화, 탄소흡수원 확충 등 5대 전략을 밝혔다. 제주도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당초 53%에서 58%로 높이고, 재생에너지와 자원순환을 산업·일자리와 연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월 1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