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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건 · 전체 뉴스

수소·연료전지투데이에너지

에너지연, 팔라듐 막 적용한 전기화학 암모니아 합성 기술 개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청정연료연구실 김재형 박사 연구팀은 서울대 황윤정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팔라듐 막이 물속에서 수소 이온만 선택적으로 투과시키는 특성을 규명하고 이를 전기화학적 암모니아 합성 공정에 적용했다. 기존 고분자 이온 교환막은 수소 이온 이동 시 물 분자가 함께 넘어가는 크로스오버 현상을 피할 수 없어, 물 대신 수소 가스를 직접 주입하는 방식이 사용돼 왔다. 연구진은 전기장이 가해지면 수소 이온이 팔라듐 막 표면에서 수소 원자로 전환돼 금속 내부를 통과한 뒤 반대편에서 다시 수소 이온으로 방출되는 메커니즘을 확인했다. 이를 리튬 매개 질소 환원 반응 시스템에 적용해 물 크로스오버 없이 51%의 암모니아 합성 패러데이 효율을 달성했고, 연속 12시간 동안 50% 수준의 효율을 유지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지원사업으로 수행된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 6월호에 게재됐다.

9월 17일

배터리·ESS이투뉴스

LG에너지솔루션·서울대, LMR 배터리 가스 발생 억제 조건 규명

LG에너지솔루션은 임종우 서울대 화학부 교수 연구진과 공동으로 LMR(리튬망간리치) 배터리의 전기차용 대형셀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연구를 수행해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했다고 7일 밝혔다. 연구팀은 충·방전 과정의 가스 발생과 용량 저하 원인을 산소의 산화·환원 거동 관점에서 분석했고, 충전 상한 전압을 4.6V에서 4.3V로 낮추자 산화된 산소의 환원율이 86%에서 97%로 상승했다. 방전 하한을 기존 3.0V 대신 2.0V로 했을 때는 산소가 원래 상태로 회복되는 현상을 확인했다. 이를 토대로 40Ah급 LMR 대형 셀의 구동 전압 범위와 활성화 공정 조건을 재설계하고 활성화 단계 온도를 낮춰 가스 발생을 억제했다. 해당 셀은 883회 충·방전 이후 초기 에너지의 92.2%를 유지했다.

9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