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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스킨 패시베이션' 적용 리튬-황 전지 음극 개발

고려대 KU-KIST융합대학원 윤영수 교수 연구팀이 전극 표면에 얇은 고분자 층을 입힌 리튬-황 전지용 음극을 구현했다. 맥신(MXene)에 폴리스티렌 나노입자를 섞어 진공 여과한 뒤 열처리로 나노입자를 제거해 3차원 다공성 호스트를 만들고, 그 겉면에 100 nm 두께의 폴리에틸렌글리콜 디메타크릴레이트 박막(Skin-PASS)을 형성했다. 이 구조는 리튬 이온 수송 지수를 약 0.48에서 0.59로 높였고, 1~30 mA cm⁻² 전류 밀도 범위에서 16~204 mV의 과전압과 99.6%의 쿨롱 효율을 나타냈으며 1000회 이상 충·방전에서 성능이 유지됐다. 이를 적용한 리튬-황 전지는 황 양극 기준 에너지 밀도 2,100 Wh kg⁻¹, 300회 후 용량 유지율 70%를 기록했고, 파우치 셀에서는 전체 무게 기준 315 Wh kg⁻¹와 20회 후 94.7% 유지율을 보였다. 한국연구재단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지원으로 수행된 연구는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에 8월 26일 온라인 게재됐다.

9월 18일

UNIST, 물 3μL로 45시간 발전하는 초소형 수분 발전기 개발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고현협 교수팀이 물속 양이온 농도 차를 이용해 직류 전기를 생산하는 초박막 수분 발전기를 개발했다. 맥신 나노시트와 셀룰로스 나노섬유로 만든 박막 내부에 한쪽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물 통로를 형성해 좁은 구역의 양이온 농도를 높이는 방식이다. 소자 하나는 가로 5mm·세로 7mm, 발전 박막 두께는 15μm이며, 3μL의 물 한 번 주입으로 20시간 이상 전압을 유지하고 최대 약 45시간 전압을 출력했다. 2개 층으로 쌓은 단위 소자 48개를 직렬 연결해 디지털시계를 구동했고, 수돗물·바닷물·땀 등 다양한 액체에서 전력 생산이 가능했다. 연구는 과기정통부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 등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8월 12일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에 온라인 게재됐다.

9월 10일

UNIST, 3μL 물로 45시간 발전하는 초소형 박막 수분 발전기 개발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고현협 교수팀이 물속 양이온의 농도 차를 이용해 직류 전기를 생산하는 초소형 박막 수분 발전기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발전기 박막 내부에 한쪽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물 통로를 만들고, 통로 벽을 물속에서 음전하를 띠는 맥신과 셀룰로스 나노섬유로 구성해 좁은 구역의 양이온 농도가 넓은 구역보다 높아지도록 설계했다. 발전기 크기는 가로 5mm, 세로 7mm이고 발전 박막 두께는 15μm이며, 3마이크로리터의 물로 20시간 이상 전압을 유지하고 최대 약 45시간 전압을 출력했다. 유연한 구조로 여러 층을 쌓을 수 있고 수돗물·바닷물·땀 등 다양한 액체로 전력 생산이 가능했다. 연구는 UNIST 나상윤 박사와 정건영 박사가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다.

9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