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연구진 "가정용 태양광 동·서향 배치가 덕커브 완화"
호주 애들레이드대학 연구진(Kirrilie Rowe, Peter Pudney)은 주택용 지붕 태양광 패널을 북향 대신 동향·서향으로 배치하면 가정의 에너지 자급률을 높이고 계통 전력 사용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남호주의 주택 70여 채와 42세대 아파트 1개 동의 3년간 데이터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독립주택은 약 1.4kW, 아파트는 약 1kW 이하에서는 북향이 연간 자급률을 최대화하지만, 그 이상 용량에서는 동·서향 비중을 늘리는 것이 자급률 측면에서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호주는 태양광·풍력이 연간 발전량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주택의 54% 이상이 지붕 태양광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낮 수요 감소와 아침·오후 첨두 부하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연구 결과는 ScienceDirect에 'Orienting PV panels to maximise self-sufficiency in residential communities' 제목으로 게재됐다.
9월 2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