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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건 · 전체 뉴스

[기고] LMP 도입 전 Shadow Pricing 1~2년 선행 필요

전기신문 기고에서 박성민 《송전 혼잡의 역습과 전력 시장의 대전환》 저자는 정부가 2027년 초를 목표로 추진 중인 지역별 한계가격(LMP) 도입에 앞서 Shadow Pricing 기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LMP 관련 안건은 2026년 3분기 긴급 상정이 취소된 상태다. 글은 Shadow Pricing을 실제 요금은 바꾸지 않고 LMP 적용 시의 가상 가격을 공표하는 제도로 설명하며, 이탈리아가 2004년 1년간 운영한 뒤 2005년 LMP를 도입한 사례와 준비 기간을 생략한 영국 NETA(2001년) 사례를 비교했다. 또 동해안 지역은 동해안-수도권 송전선로 건설 지연에 따른 송전 제약으로 민간 석탄 발전 설비 이용률이 20%대에 머물러 있으며, LMP 도입 시 해당 지역 도매가격이 더 낮아질 것으로 봤다. 한전이 EPRI 협약으로 추진 중인 DLR(동적선로용량)은 기존 송전선로에 센서를 달아 용량을 20~40% 늘리는 기술로, 단기 송전 혼잡 완화 수단으로 제시됐다.

9월 21일

한전, 전북 진안·충남 금산서 국내 첫 동적 송전용량 시범사업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한전은 9월 19일부터 1년간 전북 진안군과 충남 금산군에서 국내 첫 동적 송전용량(DLR)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DLR의 일종인 계절별 송전용량(SAR)을 적용해 계절에 따라 송전망 송전용량을 달리 운영한다. 해당 지역은 송전선로 부족으로 발전설비 고장 시 전력망 과부하가 발생해왔다. 그간 한전은 온도 40℃와 풍속 0.5m/s 조건에서 계산한 정적송전용량(SLR)으로만 망을 운영해 왔으며, 독일 등 27개국과 미국은 SAR과 AAR(대기온도 고려 송전량)을 적용하고 있다. 정부는 시범사업 효과를 검증한 뒤 AAR 시범사업 추가 운영도 검토할 계획이다.

9월 18일

전력망·수요관리일렉트릭파워

한전, 미국 EPRI와 동적송전용량(DLR) 기술 고도화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력은 8월 2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CIGRE 2026 현장에서 미국 전력연구원(EPRI)과 동적송전용량(DLR) 국제공동연구 및 전력산업 분야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대한 한전 전력연구원장과 아샤드 만수르 EPRI CEO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DLR은 고정 기상조건 기준으로 송전용량을 산정하던 기존 방식 대신 풍속·풍향·기온·일사량 등 실시간 및 예측 기상정보를 반영해 송전선로의 송전 가능 전력량을 실시간으로 산정하는 기술이다. 양 기관은 국내에서 개발한 DLR 센서와 시스템을 EPRI 시험장에서 실증하고, 북미의 DLR 운영기준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전력계통에 적합한 운영기준 개발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김대한 원장은 신규 전력망 확충과 함께 기존 송전망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기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8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