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율·산업 탈탄소전기신문
전기안전공사, AI로 전기화재 용융흔 10초 내 판별 기술 개발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재해연구센터가 'AI 용융흔 판별 서비스'를 개발했다. 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전선의 용융흔을 촬영하면 AI가 전기적 아크로 생긴 '단락흔'인지 외부 화염에 녹은 '열흔'인지를 10초 이내에 판별한다. 기존에는 시료를 수거해 절단·성형·연마 등 전처리를 거친 뒤 금속현미경이나 전자현미경으로 미세조직을 분석해야 했고, 정밀감정에 통상 7~10일이 소요됐다. AI 적용으로 현장에서 1차 판별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실제 화재 현장에서는 탄화와 그을음, 피복 잔재가 뒤섞여 외형만으로 두 흔적을 구분하기 어렵고 조사관의 숙련도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개발 배경으로 제시됐다.
10월 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