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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시추

2건 · 전체 뉴스

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

감사원 "대왕고래 140억 배럴은 7개 구조 최댓값 단순 합산"

감사원은 9월 16일 공개한 대왕고래 프로젝트 감사 결과에서 정부가 제시했던 '최대 140억 배럴'이 7개 유망구조별 탐사자원량 최댓값(P10)을 단순 합산한 수치라고 밝혔다. 감사원은 7개 구조 모두에서 탐사에 성공할 확률을 0.000218%로 계산했다. 권향엽 의원실이 한국석유공사로부터 제출받은 '탐사시추 승인요청' 자료에 따르면 1차 시추비는 8750만 달러(한화 1200억원 이상)로 기재됐다. 감사원은 석유공사의 액트지오 용역업체 선정 과정에서 지명경쟁입찰 요건 미충족, 기술평가기준 미공개, 사전에 정하지 않은 기준 적용에 따른 경쟁업체 부적격 처리가 국가계약법령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감사원은 석유공사에 현직 직원 2명에 대한 징계처분을 요구하고, 퇴직 임원에 대해서는 비위사실을 인사자료로 활용하도록 인사혁신처에 통보하도록 했다.

9월 17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데일리

감사원, 대왕고래 탐사 절차 부실 지적…검증·승인 순서 역전

감사원이 16일 동해 심해 가스전 '대왕고래' 사업에 대한 공익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 결과 유망성평가 용역업체 선정에서 국가계약법 위반과 부당한 평가가 있었고, 탐사자원량의 적정성에 대한 교차검증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업체는 7개 구조의 P50 기준 탐사자원량을 74억2000만 배럴로 추정했으며, 집게 구조는 과거 다른 업체 평가치 3800만 배럴의 39.2배인 14억9000만 배럴로 산정됐다. 실제 시추에서 가스포화도는 예상한 50~70%보다 낮은 6.3%였고, 확인된 가스는 열적 기원 탄화수소가 아닌 바이오가스로 분석됐다. 시추선 입찰은 투자심의보다 먼저 시작됐고 산업부 승인은 계약·기자재 준비 이후 이뤄졌으며, 감사원은 시추 시기를 2025년 6~7월로 조정했다면 용선료 43억원을 줄일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9월 16일